새벽기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호세아 6:1-6)...이재훈목사/CGNTV

유보배 2016. 12. 22. 19:48


할렐루야~~돌이키면 살아납니다.

CGNTV로 생중계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12월 22일 목요일의 은혜로운 순서입니다.


요즘은 저희 자녀들이 감기로 몸이 아프고

새벽기도회를 요약해서 올리느라 내 자신도 힘들지만

은혜로운 새벽기도회에 힘입어 하루 하루를 충만하게 삽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귀한 도전을 주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의 설교를 다 요약해서 올리면

참 좋겠지만 그러지 못함을 이해하시고


시간나실 때 동영상을 통해 들어주시면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받으실거에요

하나님을 아는 친밀한 지식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 얻었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님 나를 구하셨네


1.우리가 가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그가 찢으셧지만 우리를 고쳐 주실 것이다

그가 때리셨지만 우리를 싸매 주실 것이다


2.이틀이 지나면 그가 우리를 살리실 것이다

3일째에 그가 우리를 일으켜 세워서

우리가 그 앞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3.그래서 우리를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를 알기 위해 전심전력하자

그가 오시는 것은 새벽이 오는 것처럼 분명하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유다야,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

너희 인애는 아침 구름과 같고

금방 사라지는 새벽이슬과 같다


그러므로 내가 예언자들을 시켜

그들을 찢어 쪼개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로

너희를 쳐부쉈

너에 대한 심판이 번개처럼 올 것이다


6. 내가 원하는 것은 인애이지 제사가 아니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번제가 아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도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성령 안에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말씀 위에 우리를 세워주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돌이키고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과 사랑과 자비 앞에

엎드리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예언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심판과 예언의 회복의 말씀들을 통하여

다시 한번 돌이키며 회복과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소서


호세아 선지자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당하기 직전까지 사역하였던 선교자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했기에 내리신 심판이고

그와 더불어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혼란과 문제들 , 전쟁과 여러가지 역사의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과 하나님의 시각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실패를 분석해야합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한 죄로 인한 실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괜히 때리시고 찢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죄가 그들을 멸망케 하기에

그 안의 죄와 허물을 수술해서 다시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우리를 절망케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이것은 체험으로서의 지식입니다.

경험과 친밀한 사귐을 통해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다르죠

이는 성경공부가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아무리 쌓아도 하나님을 모를 수 있다는 거죠


이스라엘 당시에 수많은 제사장들은 율법을 통째로 암송하다시피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지식이 충만했지만

내 백성이 망하는 까닭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버림받고 멸망에 처했을지라도

하나님은 다시 그들을 사랑하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시며 돌아올 수 있는 구속을 행하십니다


호세아가 값을 지불하고 그의 아내를 다시 되찾아오는

구속을 행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피와 희생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인애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헤세드'라는 단어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로 인자와 사랑을 합친 말입니다.


헤세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설명하는 사랑의 단어입니다.

인애, 인자, 자비, 긍휼, 은총

실패하지 않는 사랑. 지속적인 사랑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사랑 등


그냥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염이 되어서

아버지의 사랑을 다 설명하지 못하니

그 사랑이 그때의 상황속에서 다르게 번역되는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헤세드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그 사랑 속에 거하며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하면서 교회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생활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것인가?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공동체에 열심을 내야하지만

그 열심히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그 방향이 아니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책망을 받을 수 잇습니다

수없이 많은 예배를 드리고 충실하다고 자부하지만

과연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았는가?


이스라엘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 십년 신앙생활을 했지만

우리 마음 속에 헤세드의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했다면


그리고 내 안에 헤세드의 성품이 빚어지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거에요.

귀에 머문 지식은 있지만 가슴에 머문 하나님의 지식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징계와 징벌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는거에요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5018&pid=35

(36분 정도에서 동영상을 보면 말씀이 연결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인애이지 제사가 아니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번제가 아니다

 두 번씩이나 인용하신 말씀이에요.

 

바리새인들은 수많은 율법지식이 있있지만

정작 그 율법이 보여주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했죠


우리 믿음의 생활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날마다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종교생활에 머무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변함 없으신 그 사랑을 깊이 알아가기 원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기 원합니다.

견고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헤세드의 사랑으로 우리를 맞아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품은 넓고 깊고 커서


우리 모두를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새벽에그 아버지의 품에 안기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알아가는 복된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지은 어떤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어떤 허물에도 불구하고

언제 변함없고 신실하고 견고한 사랑~


그 헤세드의 사랑 앞에 나아갑니다. 돌이킵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 모든 백성들을 받아주시고

품어주시고 변화 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호세아 선지자의 권면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아버지께 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