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참된 경건(스가랴 7:1~14)...이재훈목사/CGNTV

유보배 2017. 1. 18. 11:39



할렐루야~~돌이키면 살아납니다.

CGNTV로 생중계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참된 경건~~ 많은 찔림을 주신 설교말씀이에요.




1. 다리오 왕이 다스린 지 4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 월 4일에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벧엘 사람들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 종들을 보내 여호와께 은혜를 구했다


3. 만군의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여러 해 동안 늘 하던 대로

다섯째 달에 울며 금식해야 합니까?"


4.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5. "이 땅의 모든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지난 70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쨰 달에 금식하고 슬피 울었는데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해서

금식한 적이 있느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 그저 너희 자신을 위해

먹고 마시지 않았느냐?


7. 너희가 이전부터 예언자들이 외친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때에는 예루살렘과 그 주변 성읍에

사람이 잘살았고

또 남쪽 지방과 서쪽 평원에도

사람이 살았었다."


8.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다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미 이러헥 말했다.

'공정한 재판을 하라

서로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가난한 사람을

억누르지 말라

너희가 서로 해치려는

악한 마음을 먹지 말라.'"


주의 영광이 이 땅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온전히 임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이 우리 삶에 역사하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도 우리의 마음을 주 앞에 올려드리고

음성을 들으며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그 부요하신 은혜와 축복으로 임재하여 주소서


우리는 예언서의 말씀을 통해서 죄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심각하게 손상시켰는지 또한 죄가

역사를 얼마나 혼란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다, 저적이 문제다 지적하지만

그 근본적인 문제는 죄입니다.


어느 한,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가 복합적으로 일어나서

 역사의 혼란이 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예언서의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에언서를 읽을 때 우리 존재 깊은 곳에

숨어있는 죄의 현실을 깨닫기 때문이죠


병명을 정확하게 알아야 고칠 수 있듯이

우리 영혼의 문제를 정확히 알아야

회복할 수 있으니 예언서를 주신 것은 축복입니다.


죄는 우리의 영혼을 망가뜨리되 분열시켰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머리속의 지식, 마음의 의지가 다릅니다

마음에 원하는 대로 행동이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우리 안에는 분열이 가득차서 파괴되면서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신앙생활도 각자 강조점이 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지성적입니다

말씀을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아주 열심을 가지지만

때로는 손과 발이 움직이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고 암송한다고 하지만

제 3자가 객관적으로 보면 의지적인 손과 발의 행함

그런 실천이 결여된 치우친 신앙생활을 하는 거죠


어떤 분들은 기도생활에 아주 깊이가 있습니다.

내면의 기도가 살아있고

기도생활이 얼마나 열심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말씀에 대한 어떤 사모함, 역사속에 일하신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지성적인 어떤 묵상이 부족하기에

때로 신비주의적으로 흐르게 되는 것이죠


어떤 분들은 손과 발을 열심히 움직여서

행하고 봉사하고 실천력은 아주 강한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내면적인 만남이 없는거에요


그러다 보면 사람의 말에 흔들리고

사람이 알아주지 않으면 불쾌하고, 화가나고

행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서 섭섭해하고

그러면서 자기의 갈등 속에 빠져드는 거에요


우리 신앙생활의 지성, 감성, 의지~

 머리와 가슴과 손이 균형을 이루는 온전한 신앙으로

점점 더  변화되고 추구해야 합니다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5463&pid=35

1월 17일 화요일 새벽기도회 동영상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과 생활이 분리됨을 지적하십니다.

금식하는 행위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책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너무 금식을 잘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어디서 판가름 납니까?

 에배가 끝난 이후에 시작되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입니다


주일 에배가 끝난 이후에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에배는 은헤롭게 드리고 주차장에서 인간의 본성이 막 나타납니다

차를 못 빼게 차가 막혀있거나 바짝 대어 놓았을 때...


바로 그런 순간들부터가 우리의 예배가 시작이죠

십일조도 마찬가지이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다는 것은


십의 일을 떼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지가 못하다는 거에요

십의 구를 어떻게 쓰는가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주일성수는 6일동안의 삶이 주일성수를 결정하는 것이지

주일날 하루종일 에배당 밖에 나가지 않고 있는

그런 형식적이고 율법적인 것을 원하시는 게 아니에요


우리의 삶이 이중적이지 않기를 원하시는 거에요

겉과 속이 다르지 않기를 원하시는 거죠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기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이들이 70년 동안 너무 정기적으로 금식을 잘 지켰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냐?

진심이 있는 것이냐? 그것을 보시면서


금식이 끝난 나머지 기간동안

너희들 삶이 어떠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거에요


종교라는 말을 나쁘게 쓸 수도 있지만

 단어의 근본적인 뜻은 통합한다, 하나로 묶는다~입니다

참된 종교는 나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이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도리가 진정한  종교인 까닭은

하나님 말씀 속에서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하나로 통합하는 메세지를 주시기 때문이죠


삶이 예배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예배속에 삶이 있는 것이죠

이것이 죄를 극복하는 거에요


내면의 귀기울임과 순종이 없는 외식적인 모습을 지적하십니다


11. 그러나 그들은 듣고 순종하지 않았으며

등을 돌리고 듣기 싫어 귀를 막았다


12. 여호와께서 이전의 예언자들에게

그분의 영을 부어 주셔서

율법과 말씀으로 가르치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귀 기울이지 않으려고

마음을 돌같이 굳게 했다

그래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크게 화를 내셨다


경건의 본질은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거에요

설교,큐티, 성격공부 등

핵심은 내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이들은 금식을 하면서도 여전히 과거의 죄를 되풀이 하고 있으니

마음으로 듣지 않는 것은 외식이라는 것이에요

경청하고 순종하는 모습이 참된 신앙생활의 본질이에요


세상은 형식적이고 이중적이지만

무서운 것은 교회 안에서도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것이  습관화 될 수 있다는 것이에요


13.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불렀을 때 그들이 듣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이 부를 때 듣지 않겠다


14. 내가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나라들

가운데로 흩어 버리겠다

그들이 흩어진 뒤 그 땅은 황폐해져서

아무도 다닐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

성령의 바람에 이끌려 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오리 바람으로 원치 않은 곳으로 날아가게 하시니

우리는 성령의 바람과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돌이켜야 합니까?

우리 안에 이런 이중적이고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죄로부터 돌이켜야 합니다


제 마음과 생각이 제 행동과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제 모든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게 해주십시오

제가 귀로만 듣지말고 마음으로 듣게 해주십시오


제가 하나님께 내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외치기 전에

제 마음으로 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주십시오

이것이 진정한 경건입니다


경건이란 죄로 말미암아 분열되었던

우리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하나가 되야 합니다.

몸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어야 합니다


주님~~ 제 심령이 온전하게 돌이키게 하소서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새롭게 하시고 변화시켜주소서

참된 경건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