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내게로 돌아오라(말라기 3:7-12)...이재훈 목사/CGNTV

유보배 2017. 1. 26. 10:13

할렐루야~~돌이키면 살아납니다.

CGNTV로 생중계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오늘은 마지막 날로 '내게로 돌아오라'입니다.


7. 너희 조상들의 때부터 너희는

내 규례에서 떠나 지키지 않았다.

내게 돌아오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는구나.


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칠 수 있을까? 그런데 너희는

내 것을 훔쳤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훔쳤다고 그러십니까?' 라고

말하는구나. 너희가 내게서

훔친 것은 십일조와 예물이다.


9. 너희가 저주 아래 있다.

너희와 너희 민족 전체가

내 것을 훔쳤으니


10. 창고에 십일조 전부를 가져다 놓고

내 집에 먹을 것이 있게 하라.

이 일로 나를 시험해

내가 하늘 창문을 열고

너희가 쌓을 자리가 없도록

복을 쏟아붓지 않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희를 위해

먹어 치우는 것들을 꾸짖고

너희 땅의 열매들을

망치지 않게 하고 너희 포도나무

열매가 익기도 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곘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2. "그러고 나면 모든 민족들이

너희가 복되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너희 땅이 기쁨의 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말씀을 듣기 전에 이 찬양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나의 백성이 겸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땅을 고쳐주신다 약속했습니다

이 찬양을 우리의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함께 말씀을 듣겠습니다.


나의 백성이 다 겸비하여
내게 기도하며
나의 얼굴을 구하여서
그 악한 길 떠나면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주 하나님 간절히 기도하오니
상한 이 땅 새롭게 하소서
무릎 꿇고 다 겸비하여
주께 기도하리


주의 얼굴을 구하여서
그 악한 길 떠나리
주님의 자비로 죄를 사하며
주님의 자비로 임하소서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주 하나님 간절히 기도하오니
상한 이 땅 새롭게 하소서 ×3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책임을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묻습니다.


준엄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회개하며

불쌍히 여겨달라고

합심하여 기도하며 나가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

이 나라 이 민족의 슬픈 현실 속에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용서를 구합니다


주여~~불쌍히 여겨주소서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백성들을

붙잡아 주시고 고쳐주시고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겸비하고

주 앞에 회개하고 돌이킬 때

그 땅을 고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의 임재하심이 떠나지 않도록

예수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며 간구합니다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서

 영적 갱신과 부흥이 일어나며

지도자들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제 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를 원하며

우리의 모든 형식적이고 외식적이고

교만한 모든 것들이 벗어지게 하시고 겸손히 엎드려


우리의 모든 우상과 탐욕을 내려놓고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이지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는 신병교육과 같습니다


신병교육을 졸업하면 재대가 아니라 자대배치지요

올 한 해는 저도 최선을 다해 헌신해 보려고 합니다

같이 새벽을 깨우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제 영적전쟁이 더 치열해집니다

세상에 흘러가는 사람들은 사단이 공격을 심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 살아가려고 하는 영적능력 공동체는 

어떤 이유로든지 공격하고 무너뜨리려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분열되고 다투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사단이 틈타기 때문이죠.


주님의 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역사의 책임이 교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열방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 저 아프리카의 난민들을 품겠습니까?


이기적인 공동체는 절대 그런 마음을 품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품을 때 그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고

축복해주시며 경제도 회복시켜주시는 거에요

나만 채우겠다고 하면 사해가 됩니다


사해가 죽은 바다가 된 것은

흘려보내는 통로가 없기 때문이에요

흘려보내는 영적저수지와 같은 삶과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예언서의 마지막이자

구약성경의 마지막인 책인

말라기서입니다


예언서 전체의 주제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입니다


돌이키면 살아나리라

우리가 살아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본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은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 어린 자녀들이 말을 안 들을 때

" 너 그러러면 집 나가"


그것은 집을 나가라는 것이 아니고

그러지 말라는 것인데 앞의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뒷 부분만 생각하며 "나가라고 그러지 않았느냐?"


이게 아주 못된 죄악의 습성이에요

하나님이 나 심판했지 않느냐? 그것만 생각하는데

심판을 통해 돌이키기를 깨닫는 마음이 중요하지요


창세기는 하나님의 복으로 시작했지만

말라기는 저주로 끝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복을 거역하고 배반한 역사가

저주받을 일을 자초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믿는 것은 괜찮은데 더 괜찮은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주 가운데 있는 역사를 돌이켜 회복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경고만 하시지 않고

우리가 돌이킬 수 있는 길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살아나도록

저주가 아니라 생명과 축복과 평안 가운데

도록 일으켜 주신 것입니다


돌이키지 않으면 저주가 임할 것이다

이 엄중한 경고로 구약은 끝나지만

 이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십니다

돌이켜 살아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민족, 그리고 열방이

돌이켜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돌아오라는 예언서의 핵심인 말라기서 말씀으로

그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면서도

믿지 않는 친정오빠들로 인해 가슴 아파서 울었습니다.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5544&pid=35

1월 21일 토요일 새벽기도회 동영상


이재훈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으로 직접 들으시면서

(20분에 시작해서 55분 까지)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