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새성전건축을 위한 40일 특새에 갔어요/ 기도로 짓는 오천교회

유보배 2018. 10. 15. 17:31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우리 오천교회 새성전건축을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모두 끝나는데요

오늘은 우리 원삼속의 순서입니다.


새벽에 설교말씀도 요약하고 보내야 하는데

40여 분 어두운 길을 운전해서

교회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갈등을 했는데요


새성전건축을 향한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새벽 3시 30분에 깨어나게 하시니

기쁜 마음으로 오천교회를 향해 달려갑니다.


ㅎㅎ 너무 일찍 도착해서 차에서 기다리다가

임태규 집사님을 만나서

약속 장소인 로뎀나무로 들어갑니다


커피를 타서 함께 나누어 마시는데요

어머~~ 40대 유니게 여선교회의 김집사님이

새벽마다 귀한 봉사를 하고 있었네요


강대상에 물과 수건을 챙기는 귀한 섬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집사님의 귀한 모습에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네요.


그리고 우리 부부가 멀다고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속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시는

속장님과 속원들께도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오늘 함께 부를 찬양을 맞추어봅니다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화와 성령의 충만함이 

가득 차고 넘쳐서 날마다 승리하게 하소서!!


새성전 건축을 향한 오천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과

오직 기도하시는 이종목 목사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물이 나옵니다.


우리 오천교회를 사랑하는 보배의 마음도

이 성전에 함께 올려드립니다

주의 성전을 짓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이지요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에도 저희 한 사람 한 사람

새벽을 깨우게 하시고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함께 모여 기도하는

귀한 심령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의 지경이 원삼까지

죽전까지 확장되어지고

추계리, 식금리, 제일리, 양지, 용인 지역까지


새벽을 깨우는 하나님 나라의 운동이

일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샘솟는 은혜로 함께 하여주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일평생 순종하며 살아가되

때로 감당할 수 없을지라도

또 회개하고 또 순종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씌임받는 백성들이 되도록

이 아침에도 예비된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축복과 은혜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전 건축이 완공되는 그 날까지

성전이 봉헌되는 그 날까지

지켜주심을 확신하며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