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킹'을 보고....송하영 글

엄마 아빠랑 영화를 보러갔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ㅋㅋㅋ

오늘 본 영화는 더 킹이었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배우도 없어서

원래 보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던 영화였다.

봐도 빌리 엘리어트 생각 중이었음ㅎㅎㅎ..

빌리 엘리어트 꿀잼! (뜬금)

이번 달에만 영화관 네 번 와서 오징어에 맛이 들렸다 ㅋㅋㅋㅋ

요즘 성공했던 영화는 없었음..

그래서 이번 영화도 별 기대 안 하고 들어갔다.

근데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와 진짜

1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스토리가 억지스러운 면도 곳곳에 있었지만

영화가 재밌으므로 커버..

지금까지 본 영화 TOP 3 안에 든다.

그런데 설에 가족들과 보기엔 비추하는 영화..

잔인한 장면도 있었고.. 음.. ^^ (뒷말생략)

지금 시점을 풍자하는 영화라

흥미도 더 끌 것이고,

어떻게 보면 재미가 없어도 관객수가

많을 수밖에 없는 영화같긴 하다.

하지만 난 재미있었으므로 ㅇㅅㅇ

그리고 추가하자면..

조인성이 굉장히 잘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머쓱)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몰입도도 끝내주고 재미있었다.

보고싶다면 당장 가서 예매하기를 추천할 정도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