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카데미 수요서양화에 가는 날~
백화점 문을 열자마자
7층 식당가 부터 올라갑니다.
미술을 그리다 알게 된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인데요
수업 전에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 싶어서죠.
ㅎㅎ 시간이 이르니 복잡한 식당가도
조용하고 좋습니당.
서로 마음이 잘 맞아서 일까요?
저번에 이어 오늘도 같은 음식으로 주문했는데요
대접하는 친구에게 고마워요.
따뜻하고 매콤한 낙지돌솥비빔밥~~
적당히 매콤한 것이 좋은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서로 다른 환경의 낯선 타인끼리
미술이라는 같은 취미로 인해
좋은 감정을 가지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구요
짧은 시간이라도
기분 좋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음도 고마워요.
서로가 서로를 더 배려하고
생각해줄 때
우정은 조금씩 더 커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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