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자랑스런 동생들이자 믿음의 친구들/ 행복한 전시회

유보배 2017. 4. 18. 20:39



오늘도 봄비가 내리는데요

바쁘니까 오지 말래도

자꾸 전시회에 온다고 하는 사람들~~~

에고~~넘치는 그 사랑을 누가 말리겠나요...ㅠㅠ


결국 비가 오는 오후에 아파트로 와서

함께 신세계아카데미로 갔습니당


어머나~~그런데 그림들이 군데 군데 없어요


헐~~보배의 그림은 흔적도 없네욤.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오늘 가수 김태우씨 공연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으니까 혹시 그림이 훼손될까봐 그랬다네요


그래서 아카데미 직원들이 다시 달아 주었는데요

그림의 높이가 안 맞게 걸렸어요...ㅜㅜ


그럴지라도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봐야쥬~~~


보배가 사랑하는 동생들이자 믿음의 친구들!!


우리 오천교회 원삼속 속장님 김경희집사~~

얼마나 믿음이 좋고 마음도 착한지 완죤 천사랍니당.

그래서 모든 속원들에게 칭찬받고 신뢰를 받지요.


조용하면서도 늘 긍정적으로 속원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우리 속장님은

하나님 앞에 쌓인 상급이 많을 거에요


용인중부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헌신하는 박찬여집사~

찬양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하는지요

찬양을 부를 때나 지휘를 할 때 그녀의 모습은 가장 빛나죠



얼마전 광교공원에서 열린 행복나눔 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이에요

그날 보배가 몸이 아파서 가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연주 동영상을 보노라면

너무 멋지고 잘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엄청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자랑스런 동생들이 찾아왔으니

보배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쥬?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고 지지해주는

오래된 믿음의 동역자들

서로에게 빛나고 힘이 되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ㅋㅋ 팸플릿 속의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졌으니

정말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럽쥬?


한참을 앉아서 신앙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무슨 말을 해도 다 이해가 되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해요

정말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죠.



맛난 샤보텐 돈까스를 사주려고 했는데요



행동도 빠르게 우리 박집사가 계산을 해버렸어욤

헐~~~꽃다발 대신이라나요?


 그래서 남편 갔다주라고 회를 사주었는데요


와우~ 오늘따라 20% 할인이에욤

ㅋㅋ 이런 것만 보아도

하나님은 정말 보배를 사랑하시는 것 같아용


사랑하는 경희속장님과 박집사님~~~

오늘 정말 고맙고 든든하고 행복했어요.

하나님 나라 가는 그날까지 할렐루야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