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명예 모니터단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CGNTV

유보배 2017. 3. 25. 11:13



설레이고 기대되었던 CGNTV의 1기 시청자 모니터단~~

2013년 11월 6일 발족식이 있던 날로 부터

4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처음 CGNTV에 온 날

엘리베이터도 없는 작은 5층 방송국 건물에

놀라고 가슴이 아프면서도


이주연 편성국장님과 편성국 직원분들의 

진솔한 섬김의 모습에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직원분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발족식에서 순종과 섬김에 대해 이야기하셨던

김경훈 목사님의 말씀이 저절로 떠오르면서


CGNTV 능력보다는 태도를 중요시 한다는 직원채용과

언제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사역지로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내려놓음의 신앙관

더 낮아지고 섬기는 방송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방송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CGNTV에만 오면


무언가 아주 근사한 사람,

소중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CGNTV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차세대를 향한 다양한 콘텐츠로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변화되는 프로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명예 모니터단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해요.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같아서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려 합니다.


쉼 없는 영적 충전을 주는 CGNTV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도움이 된 것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작은예수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시간이었습니다.


각자가 처한 형편이 달라서 비록 그 자리에는 가지 못해도

새벽을 깨우며 생중계되는 특별새벽기도회는

나태해진 마음을 회개하는 성령충만함을 주었지요


 어려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영적인 도전과 깨달음을 주는

이재훈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돌이키면 살아난다는 목사님의 명품설교를 요약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330명의 지인들과 공유하는 것인 만큼 기쁨도 컸습니다.


제가 매일 큐티할 수 있는 생명의 삶,

중학교에 다니는 늦둥이를 위한 새벽나라

명사들의 간증을 통해 꿈을 키우는 비전특강


교계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주는 CGN투데이도

믿음의 영역을 넓혀주니 참 좋고요

사이 사이에 나오는 짧은 영상도 도전이 되고 아름답습니다.


CGNTV를 타방송사와 조금 다르게 느낀 점이 있다면

예배나 설교, 집회 프로그램 같이

믿는 사람들은 위한 프로도 물론 차별화가 되지만요


안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가 많아서 좋았어요

이미 종영된 프로인 RUN을 비롯해서


북세미나 첫걸음, 거룩한 바보들, 믿음의 씨앗 고향교회

통일버스 함께 갑시다 등의 문화 프로가

제 삶속에서도 따라하고픈 감동과 은혜를 주는 것 같아요.


고 하용조 목사님께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만든 CGNTV가 어느새 12주년을 맞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우리 모니터단들도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중보기도하기 위해

CGNTV의 사역들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아랍, 인도네시아,홍콩

7개국에 세워진 해외지사 제작센터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도가 어려운 나라들이니 대단하고요


극대화된 효율성, 경제성만이

우선시 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광고도 수익도 없는 순수 복음방송으로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방송되며

87개국의 선교사들께

10,843대의 안테나를 달아드리며


12개 국어로 제작되는 맞춤방송으로

170여개국에서 시청가능한 글로벌 방송으로

영적공급을 해주니 정말 소중한 방송이지요.



또한 땅끝선교사들이 보내주는 소중한 후원금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보내주는 것도

"역시 CGNTV구나" 라는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전하는 훌륭한 CGNTV의 명예 모니터단이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고 특별한 선물이어서

ㅎㅎ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CGNTV의 신나고도 영성깊은 프로들을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보배& 하영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이 홍보하면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CGNTV의 친구같은 동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CGNTV 후원관리팀 02 -796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