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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명예 시청자 모니터단 발족식 1

유보배 2017. 3. 28. 19:24


오늘 발족식을 갖는 CGNTV 명예 시청자 모니터단

그동안 모니터요원으로 함께 했던 분들 중에서

ㅎㅎ 특별 정예 멤버로 선택된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시간이 바쁜 안진영 집사님을 위해

목사님을 대신해서 국장님이 임명장을 수여하시고

우리들은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방송선교의 소명을 갖고 계신 안집사님은

선교의 길을 가는 CGNTV과 함께 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임명장을 받는 명예 시청자 모니터단에게

 예쁜 장미꽃을 준비한 CGNTV~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니 행복합니다.



광고도 수익도 없이 모든 일을 헤쳐나가는 CGNTV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이주연 편성국장님은

매년 시청자 모니터단과 함께 하면서


콘텐츠는 굉장히 많은 조언을 받았지만

뭐.. 그이상의 무엇이 없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편성 기획팀의 실무를 보는 직원들의 생각이


 1기에서 4까지 기존의 시청자 모니터단이

보여주고 베풀어준 것이 너무 커서

함께 했던 분들과 조금 더 특별한 한 해를 보내자고 했대요


그래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은 있지만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는 것보다

CGNTV 직원들 보다 더 관심있게 보고 사랑해주는


특별히 방송 감각의 촉(?)이 있는 분들로

명예 모니터단을 모셨다고 하시네요

ㅎㅎ 그 말씀에 웬지 우쭐해지는 기분은 교만이겠죠?


운영위원장이신 정상건장로님(온누리교회)도

복음전파에 굉장한 헌신을 하시는데

올해는 방송뿐만 아니라 사역과 후원이 많아졌기에


CGNTV의 후원자가 오만명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름도 바꾸셨답니다.

우와~~삶의 반 이상을 올인 하신다니 만나뵙고 싶네요.


올해는 조금 더 CGN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담당 피디분들과도 많이 접촉을 하면서

같은 훼밀리로서 고민이 무엇인지


부족한게 무엇인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차세대를 위한 방송 등 여러가지 운영과 

후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차게 보내려고 한대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신

고 하용조목사님의 2005년 러시아 영상을 보면서

처음에 어떤 비전으로 CGNTV를 만드셨는지를


다시 깨닫게 되니 정말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의 눈 덮인 곳에 안테나를 달면서

그렇게 기뻐하는 CGN의 사람들 ~~


가서 죽을 수도, 왕따와 배척을 당할 수도 있는 선교사 가족이

그 안테나 한 대에서 흘러나온 고국의 소리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정말 기뻐하니 CGN은 선교지의 희망입니다.


 올해로 개국 12주년을 맞는 CGNTV가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더 가까이 가기를 함께를 힘차게 응원하며

8명의 명예 시청차 모니터단들도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