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어린이날 신갈고 경기관람 ..용인시축구센타

유보배 2011. 5. 6. 06:48

 제4축구장으로 오니 신갈고오빠들도 전반전을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유동관감독님의 설명을 듣고 있어요

아마 어떻게 어떻게 잘하라는 지시 같아요

주말리그 상대팀은 진접고등학교래요

 조병태단장님과 센타 박과장님,

그리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멋진 우리 아빠모습도 보입니다

어린이날에도 시합때문에 쉬지 못하시니 나를 오라고 하셨답니다

우리 양지속의 개구장이 현이오빠,다니엘,진이,시은이도 함께요

요환이는 감기때문에 못 왔나봐요

 

 엄마가 학교사진방에 올려야 한다며 우리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

 

 

오늘 맛있는 과일간식을 준비해오신 이선주심방 속장님이시랍니다

진이네 엄마 김유인집사님은 참치샌드위치와 음료수

엄마는 빅썬음료수,아빠는 점심

시은이네 엄마 임종숙집사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간식..헤헤

엄청나게 많이 먹었어요

신나는 어린이날이니 엄마도 눈을 감아주시네요

 

다니엘 아빠는 QT책 생몀의 삶을 나누어 주셨는데요

엄마말씀으로는 장로님이시니 하나님말씀인 영의양식을 주신거래요 

 

 

어른들은 경기를 보며 간식을 드시며 이야기를 나누시며 즐거워하셔요

아빠 축구센타 단장님도 과장님도 함께 간식을 드시고 계시네요

아빠도 속회식구들이 좋은지 다녀갑니다

 

 우리엄마가 오천교회의 최고잉꼬부부이신 정집사님과 황집사님이시래요

환하게 웃으시는 황집사님은 예쁘시고 행복해보여요

 

건너편에는 사람들이 높은데 올라가서 보며 자기학교를 응원을 합니다

높은데 올라가면 더 잘~보일까요?

 

 

 

시은이와 나는 단짝친구~

마음이 착착 맞아요

남자들은 축구를 좋아하지만 우리는 그냥 뛰어놀아요

 

신갈고등학교 운전해주시는 부장님과 골키퍼 코치샘~

모두 이기기를 바라는 한마음이죠

 

 

 

오늘 새로온 진이네 사촌동생앞에서

다니엘은 자기가 무슨 축구감독님처럼 폼을 부리며 경기를 관람하네요

 

축구를 좋아하는 다니엘이 아빠와 사진을 찍었어요..ㅠㅠ

사실 우리아빠가 다니엘을 이뻐할 때마다 저는 조금씩 질투가 나요

설마 나보다 다니엘을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죠..아빠? 

 

 

 3:1로 기분좋은 경기를 마친 자랑스러운 신갈고 오빠들이 단장님과 우리아빠

그리고 유동관감독님,이상헌코치샘께 인사를 합니다

멋진 신갈고 오빠들 화이팅!!

 

우리들은 축구경기관람을 마치고 미니축구장으로 와서 신나게 놀았어요

오늘 새로 오신 진이네 이모께서 어린이날이라고 우리들에게 과자셋트에 문화상품권까지 주셨답니다

오늘 어린이날에는 정말 많은 선물을 받아서 신이나요

 

언니가 사준 리라쿠마인형,슈퍼마리오 책가방

할머니가 사주신 예쁜옷

숙모들이 주신 용돈

엄마가 사주신 책과 인형

시은엄마가 사주신 WHY책등등..

 

하지만 축구센타로 속회친구들을 초대해주신 우리아빠선물이 가장 좋아요

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우리아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