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야외 속회예배(축구센타)

유보배 2011. 5. 7. 11:02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자녀가 많은 양지속은 용인시축구센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의 어린이날 노래처럼 하늘은 정말 푸르고...

주님께서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주셔서 학생들 축구경기도 관람하고 야외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 아이들은 하루종일 신나게 실컨 뛰어 놀았지요

점심은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간단히 먹었어요

어른들은 몸에 좋은 막국수 여자와 아이들은 시원한 냉면

그러나 청국장을 먹은 건강한 어린이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운동을 하는 친구여서 평소에 엄마가 건강을 많이 생각한대요

 

  

그친구의 이름은 5학년 이재혁이고요 아빠 이중열성도님.엄마 김자옥집사님,동생 8살이재현이랍니다

김유인집사님 친동생부부로 동백에 사는데 지금은 믿음생활을 잠시 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남편 송집사는 아들들에게 축구공을 주면서 당장 우리 오천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해야 된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남편의 모습에 하나님도 기쁘시겠죠?

자기는 전도왕이신 정구홍집사님을 뒤에서 돕는 동생이라나요...ㅎㅎ

 

 

양지속의 모든 식구들도 한마디씩 거듭니다

사실 동백에서 우리교회까지는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라는 둥..

우리 이종목목사님 설교말씀은 최고이고 교회도 가면 좋은사람들이 있어야 재미있고

신경써서 양육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양지속에는 확실한 속장님과 심방속장님이 계시고

믿음의 백부장님도 게시니 얼마나 좋으냐며 오기만 하면 대환영이라고 말입니다

이제 중보기도만 열심히 하면 주님이 역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속회예배

찬송 ...199,449장

기도....이경엽집사

말씀... 오흥숙집사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는 부모

★ 본문 :사무엘상 3:10-14

★ 요절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사무엘상 3:13)

 

사무엘을 선지자로 부르시는 장면과 엘리의 두아들을 심판하려고 부르시는 모습은 대조적이다

부모된 우리가 자녀에게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늘의 공과를 통해 배운다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의 기도로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소유로 자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키웠다

하지만 엘리의 두아들은 제사장의 아들이였지만 축복받지 못한다

엘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 어려서부터 똑바로 가르치지 못했다

늙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훈계하지만 악행을 일삼는 아들들은 듣지 않는다

 

같은시대, 같은 장소에서 태어났지만 두가문의 인생길이 너무 달라졌다

우리부모들은 맡겨주신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말씀과 복된 인생임을 가르쳐야 한다

존웨슬레부모님도 세상의 지식보다는 하나님앞에 바로 서는 방법을 가르쳐서 훌륭하게 키웠다

 

1. 말씀을 일고 묵상

2.성경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훈련과 스스로 기도하며

3 하나님을 찬양..받은 은혜와 복앞에서 감사, 찬양을 각인

 

이런것들을 자녀에게 가르칠 때 세상의 혼란속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직분을 감당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이것이 우선되었을 때 분별력도 생긴다

 

양지속은 신앙의 명문가정이 될 것을 바라보며 선포하고 나가자

어떤 시련앞에서도 이기고 승리하며 나가자

 

이번주 숙제...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써주기

삶을 나눠요

 

임태규집사... 아름다운 꽃도 피고 5월들어 화창한 날 축구센타에  처음 와보았는데

                    양지속 여러분과 만나 하루를 즐기니  매우 행복하고 흐믓합니다.

                     기도제목은 제 일자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경엽집사....저는 자녀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현이가 중간고사를 기대이하로 보아서 아내와 새벽까지 이야기 했어요

                   저희가 귀한 양지속에 와서 믿음생활하는데 시험성적이 덜어지니 시험에 들어서..

                   조금 더 자녀를 사랑하고 기도하고 다음부터는 잘 볼 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학생의 본문은 공부인데 잘해야죠

 

오흥숙속장...현이가 초등4학년이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좋은정보가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그래도 아빠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주니 좋아요

 

김유인집사...어제 아들 현이의 자는 모습을 보니 꿀밤을 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어요

                  제가 너무 하나님만 믿고 엄마가 할 본분을 학원에만 미루었나봐요.

                 3학년 때까지는 제가 직접 가르쳐주어 잘했는데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했는데

                  자녀교육을 잘해야 하는데 하는 후회도 되고 마음이 안좋았어요

                  하나님께 기도를 해도 부모가 힘쓰고 애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 말이죠

               

               ( 현이는 남들보다 뛰어나게 피아노를 잘치니 두가지를 다 잘하기는 조금 어려워요.

                  아이를 헌내기보다 학습은 학원보다  부모님이 직접 돌보아 주시는 것이 좋구요

                  피아노를 치듯이 공부도  매일 혼자서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국어는 성경과 큐티,책읽기를 많이 하면 틀림없구요. 수학은 현이가 푸는 문제집의 권수만큼 성적이 나와요

                  단게별로 골라서 3권정도 풀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과목은 전과를 사주어 자꾸 읽으면 됩니다

                  참고로 하영이는 우등생해법과,일등 해법,백점맞는 수학. 삼성출판의 철저반복시리즈(연산,창의력)정도 풉니다)

 

이중열성도...좋은날 용인시축구센타에 총감독님이 초대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구요.

                   축구공도 주시고..복합적으로 감사합니다

                  

오흥숙속장...그럼 우리교회 나오시기로 결단을 하신거에요?..ㅎㅎ

 

이중열성도....애엄마와 신중하게 대화를 해야죠

 

오흥숙속장...교회 안다니신지 얼마나 되신거에요?..한참 쉬셨죠?

                 ( 두자매가 신이 나서 거든다...  푹쉬었죠~ 주일마다 조기 축구하느라 한참 쉬셨죠~)

 

송영대집사...제가 많이 해보아서 알죠..허허  빨리 교회 등록하고 열심히 다니는 것이 좋아요

 

오흥숙속장...감독님이야기가 지름길입니다

 

유상화권사....저는 오늘 참 기뻐요. 남편이 제가 오면 여러가지로 신경쓰인다고 하여

                  학생들 시합에는 안오는데  오늘 속회식구들 덕분에 와서 시합도 직접보고 이기고

                  또 속회식구들과 예배까지 드리니 너무 감사해요

 

송영대집사....지도자들 와이프가 오면 학부형들이 잘해주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부담스러워

                    제가 못오게 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왔지만 다음에는 오지 마세요..ㅋㅋ

 

유상화권사....네네 서방님 ~(칫..잘났어 정말!)

 

오흥숙속장...유권사님께서 항상 믿음의 남편이 되기를 원하고 기도하시잖아요

                   부부싸움을 해도 남편일에 부인만큼 발벗고 나서는 사람도 없고 남편만큼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도 없죠. 그러니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김자옥집사... 저도 오늘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언니와 같은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가

                    지금 2년간 집에서 쉬고 있어요

                   쉬다보니 신앙생활하고픈 마음이 다 사라지고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핑계대며 살고 있었는데..

                   마음속으로는 교회를 찾고 있어요. 사람의 능력으로 안되는 부분들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겨야 하는데요

                   언니가 양지속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오늘 자연스럽게 오게 되어 너무 기쁘고요

                   전에는 가족들이 따로따로 분리되었는데 이번에는 남편과 꼭 함께 다니고 싶어요

                   언니와 함께 신앙생활하고 싶구요.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니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고 싶어요

 

오흥숙속장.. 오천교회오시면 연결되는 것이 많습니다

                  축구도 그렇구요 첼로를 하시니 오케스트라와 연결도 되요

                  저희교회 어린이 축구부도 있어요

 

이중열성도....항상 제가 문제에요...허허

 

오흥숙속장...본인이 자각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 아니에요?

                   부인이 원하는 것 해주세요

 

김형준장로...갑자기 그러면 억지로 안되고요. 서서히..한달에 2번정도? 어느정도 변화가 있다..

                  그다음에는 내가 좋아서 합니다 

 

김유인집사...함께 중보기도해요. 우리 양지속은 함께 나누고 그러는게 정말 좋거든요

                  동생집 근처에 있는 동백사랑의교회, 높은 뜻 숭의교회..다 가보았는데요

                  우리 오천교회가 더 좋아요. 처음 교회가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거든요.

                  양지속은 가족적인 속이잖아요

              

김자옥집사...그런데 아이들이 운동(아이스하키,축구)을 하니 주일지키기가 힘들어요. 일주일내내 운동하거든요

 

오흥숙속장...운동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가 더 중요해요

 

김형준장로...엘리의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같은날 죽는 심판을 받게 된것이 부모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잖아요

                  부모는 알죠. 그것을 놓치면 자식에게 끌려다니고 조금 더 크면 자식들은 부모에게 반항합니다

                  자녀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방향을 설정해주어야 해요

                 

황금숙집사....한주간 빠졌더니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황송하고..누가 이런 사랑을 주겠어요?

                   우리 속원들 보기만 해도 행복하고 즐거워요

                   저는 요즘 오천교회 홈피에서 성경쓰기가 너무 은혜스러워요.

                   한글자만 틀려도 안 넘어가기에 성경의 한글자,한글자가 신기해요

                   전체의 3분의 1일을 쳤는데 112명중에 12위에요. 눈은 좀 아프지만 너무 은혜스러워요

                   여러분도 한번 쳐보세요. 성경에 푹 빠져 산답니다. 웬만한 스트레스는 다 날라가요..ㅎㅎ  감사해요

                 . 여러분 ~스트레스 쌓이면 성경필사하세요. 유명희전도사님,정광철장로님등은 매일 들어오세요

 

오흥숙속장...황집사님 자리가 너무 커요. 열번도 더 넘게 생각하고 기도했어요..ㅎㅎ

 

황금숙집사...글쎄 말이에요. 이런 사랑 어디가서 받겠어요. 신랑에게 받겠어요?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이선주권사..너무 너무 좋은데 와서 속식구들과 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번 야외예배때 먼저가서 우리부부만 사진에 빠져 많이 속상했어요

                  오늘은 애들아빠에게 감사하구요 하나님께 감사해요

 

오흥숙속장...여자들은 남편없이 어디혼자가면 너무 속상하죠.

                    내남편이 빠지면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가슴이 뻥 뚫려요

                 

송영대집사....여러분들 오셔서  함께 예배드려 주시고  기도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저는 담배좀 끊었으면 좋겠어요. 헤딩을 많이 해서 머리가 비어 있어서 그런가요? ,,하하하

 

오흥숙속장...송집사님이 말씀으로 무장하면 센스와 판단력이 있으셔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실거예요

 

송영대집사.. 우리 형님(정구홍)이 하시고 저는 뒤에서 잘 도와드려야죠

                   

김형준장로...저는 아이가 셋인데 키우면서 부모가 할 것은 화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아이들을 보면 저보다 다 나은 것 같아요

                   그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격려하고 기도와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죠

                    내틀에서 만들어가려고 하면 그것밖에 안되요

                    내가 조금 피곤한 기색을 보이면 우리집 분위기가 착 가라앉고 내가 항상 기쁘면

                    아이들은 잘 큽니다. 첫애를 키우다 보면 부모의 마음은 다 같아요

                  그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틀을 잡아주고 올바른 뿌리를 심어주면 올라가는 것은 걔네들의 특성대로 가요

                  저희 큰아들도 처음에는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되냐고 했을 때 속으로는 답답했지만

                  고2가 되어서는 스스로 공부하더라구요

                 

                 결국 우리부모는 뭘 가르쳐서 만드는게 아니고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녀들은 자라가요

                  하나님 두려워 하지 않고 세상지식만 넣으면 강팍해집니다

                  절대적인 것이 주일예배에요. 가족공동체에서 가정이 바로 세워지고 내자녀를 위해서라면 

                  아버지의 희생도 따라야 합니다

                  나는 실패된 삶이다.. 하기전에 내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다시한번 주일성수는 꼭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리고 속원들을 위해 생명의 삶을 사러 갔는데 6권밖에 없어서 남자분들만 드려요

                  한글도 있고 영어도 있으니 매일매일 하나님 알씀봅니다..좀 도와주십시오..하시면서

                  이번주에 좋았던 말씀들도 나누어 주시구요. 가정에서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장로님 비오는 날 일주러 사러 가셨다면서요? 확실한 외조자이십니다) 

                   

박갑성집사..저는 축구하는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선수들을 직접 본 것이 좋았어요

                    (저희들도 박집사님이 오셔서 진짜 좋았어요~)

 

정구홍집사...오늘 예배드린것에 대해 감사하고 송영대동생 사무실에서 예배를 드리니 더욱 좋고

                  이런 기회를 통해 더욱 단합도 되고 기도하며 헌신하고 연합하여 우리교회 신앙생활에 동참하고

                   더욱 앞서가는 양지속이 되기 바랍니다 (우와~ 역시 정집사님은 믿음의 백부장이시군요)

 

오흥숙속장...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좋으니 우리 양지속은 오늘의 말씀을 꼭 기억하시고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주어 신앙의 명문가정이 되기 바랍니다

           

 

합심중보기도

새성전 건축을 위해

자녀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맒아가는 가정을 위해(믿음의 명문가정)

말씀을 사모하여 매일 큐티하는 양지속을 위해

아이들 큐티도 훈련될 때까지 관리해주기

임집사님 일자리와 송집사님 담배끊기를 위해

 

 

 

아이들은 시냇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에서 신나게 맨발 벗고 놀아요

정말 즐거운 어린이 날이랍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