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를 마치고 미술반에서 만난
이수씨를 만나러 갔어요
장소는 시원하고 넓은 장우상회~~
여행에서 돌아온 이수씨~~
그런데 갑자기 다치신 어머니 걱정때문에
제대로 놀지를 못했다네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참 효녀에요
어머니께서도 하나밖에 없는 딸을
무척 사랑하시는 것 같고요.
우리가 즐겨먹는 장어탕이 나왔어요.
ㅎㅎ 점심 특선으로 가격도 저렴하고(5000원)
맛도 괜찮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삼조~~~
앗~~그런데 비가 내리네요
무덥던 날씨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니 좋습니당
커피를 마시러 가야하는데 비가 멈추지를 않아요
친절하고 다정한 이수씨
우산을 빌려쓰고 가서 다시 우산을 가져오니~~~
이수씨 덕분에 편하게 차에 탔습니당.
어머나~~선물까지 사왔네요?
ㅎㅎ 우리 재이 인형인줄 알았는데 장바구니래요
작고 예쁘고 특이한 소품을 좋아하는
이수씨 취향이랍니당
이런 것까지 마음을 써주니 고마워요.
가까운 거리의 이디야에서 아이스커피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미술반에서 만났지만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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