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내리는 여름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으로 미술 전시회를 가는 날~~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당.

인애언니도 만나고 우리 미술쌤 전시회도 보기 때문이지요.

아파트 화단의 꽃들도 사랑스러워보여욤!!

남편차를 타고 서울로 나가는 길

진리와 은혜교회의 멋진 십자가도 찰칵

사랑하는 CGNTV 건물도 찰칵~~

하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다 반갑고 좋아요

버스타고 가도 된다는데 굳이 인사동까지 태워다주는

고마운 우리 여보야~~

넘치는 사랑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당.

덕분에 약속시간 보다 훨씬 빨리 도착했는데요

ㅋㅋ보배를 사랑하는 또 한 사람~~

얘기를 들은 인애언니도 50분이나 빨리 나왔네요

우리는 블링블링 행복한 마음으로

인사동 거리를 걷습니다.

오랜만에 나오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녹음이 내리는 여름~~~

현수막의 글귀가 참 좋지요?

ㅎㅎ그런데 알록달록  꽃비가 쏟아질 것 같아요

사랑하는 인애언니와 인증샷~~~

꽃들이 약간 촌(?)스러운 것 같지만 넘 화사해요

ㅎㅎ 녹음이 내리는 여름이 아니라

꽃송이가 내리는 여름 쌈지길이네요~~

이제 우리 허훈선생님 전시회를 보러

 가나인사아트센터로 갑니다

2017 분당작가협회 전시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