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주일예배중에 다가온 말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말라

유보배 2017. 7. 24. 05:08


할렐루야~~주일예배는 참 소중하지요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살면서 죄를 짓는데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씻어내기 때문입니다.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직후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요

주님은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배에 태워

앞서 건너편의 벳새다로 보내신 후 기도하러 가셨어요


날이 저물어 제자들의 배는 바다 가운데 있는데

풍랑이 불었고

제자들은 힘겹게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습을 보시고

물 위를 걸어 제자들을 찾아가셨는데

유령인줄 알고 놀라서 소리칩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말라

놀리테 티메레

오늘 제게 다가온 주님의 음성입니다.


제자들에게 역경의 시간은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시간이었고


제자들에게 힘겨운 시간은

예수님께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랑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는 만큼, 깨달을 만큼

볼 수 있다고 해도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고도

마음이 둔하여 깨닫지 못하고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고난받은 것을 보시고

기도를 멈추시고 걸어서 오셨던

희망으로 오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희망으로 오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에게 눈을 떼지 않으시는 사랑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나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한주간 동안에도 주님의 임재와 사랑으로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