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5병 2어 사건을 들으며..../주일설교(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유보배 2017. 7. 16. 15:29


할렐루야~~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오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중에서

 5병 2어 사건을 조명한 말씀을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마가복음 6:34-44)


오늘 본문은 마태, 마가,누가,요한복음에 다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남자만 오천명이 모였으니 굉장히 많이 모인 것이에요.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눈으로 보시고

목자없는 양같아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어서

입을 벌여 큰소리로 말씀을 가르치시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듣는 중에

날이 저물어가니 제자들은 동네에 가서 먹을 것을 구하려하자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제자들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에 걱정을 하지만

예수님은 너희에게 먹을 떡이 얼마나 있냐고

물어보시며 가서 찾아보라고 하십니다.



이 빈들같은 세상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마치 내 자화상같이 보이지 않나요?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찾아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수소문을 해서 어떤 아이가 도시락으로 가져온

떡 5개, 물고기 2마리를 예수님께 가져오자


기적을 베푸셔서 오천명이 되는 남자를 먹이시고

열두 바구니가 차게 거두는

5000배의 나눔의 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빈들같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경쟁 때문에 힘들지만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아들, 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5병 2어 사건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고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심을 보여준 표적입니다.


표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우리들 눈에 보여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세요?


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앞에 두고

마지막에 제자들을 식사를 하시던

그 자리의 말씀과 같습니다.



왜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자신의 몸과 피를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가장 큰 문제가 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싫어합니다

긍정적으로 살고 부정적인 이야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 죄가..뭐 별겁니까?

심리적 충동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실수지...

사회적인 구조가 악해서 그런거지...

전부 사회를 탓하고, 심성을 탓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는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이 좋아하는 것이 차치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욕망이 들어간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서

나의 정체성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위대한 자리바꿈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자신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나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주님은

참 생명의 떡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빈들같은 세상을 살면서 때로 걱정이 되실거에요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지?


생명의 떡을 주신 주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주님의 손에 들려졌을 때 우리들이 5000배의 기적으로

 나눔의 삶을 살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주님의 손에 맡기십시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이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삶을 맡기며 의지하오니

주님께서 나눔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