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9월의 첫 주를 맞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이 우리를 불안하고 염려하게 만들지만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내가 믿나이다라는 확증된 믿음으로 평안을 소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마가복음 9: 22-24)
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한 아버지가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는데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자 예수님이 언제부터였는지 묻습니다.
에수님의 질문에 어릴 때 부터
라고 대답한 아버지는
긍휼히 여기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마자
그 아버지는 믿음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의 믿음없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1.저의 의심을 믿음으로 바꾸어 주세요
2.저는 믿음이 불완전하지만 그럼에도 저를 도와주세요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한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믿음이 없어서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가? 라는 생각에
마음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이 아버지의 말이 공감이 됩니다
주님 ~저의 불완전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세요
긍휼히 여겨주세요. 불쌍히 여겨주세요
할렐루야~~얼마나 예수님 앞에 진실하고 솔직한가요?
자기 믿음이 많다고 거짓으로 말하지 않고
위선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자기 부족함과 한계를 인정하니 공감이 됩니다.
우리 이성은 생각하는 기능이 있어서
항상 의심과 불신이 있어요
하지만 한 걸음을 떼는 것이 믿음입니다.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면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종교는 설명해서는 안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어령)
믿음의 세계는 신기한 세계에요
종교는 체험해야 하는 거에요
그러므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영적체험이 있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성경을 잘 보아야 합니다
알면 믿느니라~~가 아니고
믿으면 아는 거에요.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오늘 우리 시대도 불신의 시대입니다
사람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의심하고 회의적인데요
회의적인 태도는 생을 부정합니다
없는 것이 먼저 보여요.
이런 회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못했어요
믿음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신비로 남겨두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다 받아들이는데
조금 어려운 것들이 있어요
재림, 천년왕국, 부활, 심판, 천국과 지옥 등
그러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 믿으세요
이해가 안된다고 없는 게 아니에요
일단은 신비한 세계로 남겨두고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가세요
성경에서 이성으로 받아들일 것은 다 받아들이고
그 나머지는 믿음으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당신은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다가 죽을 것이다
(링컨)
믿음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믿음은 농사짓는 것과 똑같습니다
믿음은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이고 우리 마음은 밭입니다
문제는 내 마음의 밭이 문제에요
자신의 욕망을 신처럼 생각해서 돈과 욕망이 다에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영혼이 낙심하고 불안할 때가 많지만
성도가 다른 것은 그것들은 곧 찬송으로 바뀌고
염려는 기쁨으로 바뀝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요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순례자로 살아가는 거에요
겨자씨는 아주 작지만 심겨지고 자라서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새들이 와서 깃듭니다
이렇게 우리의 신앙생활은 자라고 기쁨이 있는 거에요
가만히 보면 이 씨앗과 새는 원수지만 씨는 나무가 되어
그 새를 품고 사람들을 쉬게 한다는 거에요
나는 여러분과 제가 이런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스스로도 성결해야 하지만
원수같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향해 사랑이 문이 열려서
그 사람이 내 그늘 아래 거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믿음이요 성장입니까?
우리의 믿음이 더 성장하려면 확증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회의적인 믿음을 확증하는 믿음으로 바꾸십시오
혹시 교회는 일주일에 한 번만 가고
나머지는 내 마음대로 산다면
이스라엘 백성하고 똑같이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검딱지가 됩시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거는 거에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다
여기에 거는 거에요
믿는 사람에게는 만일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가? 세 가지로 점검해 봅니다
1.나는 외식하는 믿음이 아닌가?
2. 나는 두 마음의 믿음을 품고 있지는 않는가?
3. 나는 회개하는 믿음보다 남을 탓하고 비난, 원망하는
믿음을 갖지는 않았는가?
여러분과 제가 외식하는 믿음이 진실한 믿음으로
두 마음의 믿음이 하나의 믿음으로
원망하는 믿음이 회개하는 믿음으로 전환한다면
믿음이 깊든 얕든 그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는 줄로 믿어요
그러나 회의적인 태도로 의심과 불신으로 일관한다면
그 사람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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