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여행) 담백한 오대막국수/보배&하영

은행나무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에

홍천 막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당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오대막국수~~

차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간단하죠?

여기는 물과 비빔이 따로 없고요

그냉 막국수를 시킨 다음에 

요 육수를 부으면 물막국수가 되는데요

아주 시원하고 맛나더라구요

밑반찬도 맛있고 깔끔해요~~

도토리묵은 양념이 진해서(들기름) 좋아요

그냥 막국수보다

시원한 육수를 넣은 막국수가 더 맛나요

ㅋㅋ 배가 부른데도 거의 다 먹었다능~~

교회의 십자가는 어디서 보아도 반가워요

와우~~멋진 자작나무 숲이에요

옥수수 좋아하는 우리 여보야를 위해

하나에 2500원하는 옥수수를 4개 산 우리 큰오라버니

역시 맏형이 최고야유~~~

문막부터 밀리기 시작하는 길

그래도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갈 수 있음에 감사하지요

강원도 인제로 2박 3일의 힐링여행을

허락하신 좋으신 하나님~~

큰언니의 건강문제도 잘 해결해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