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24

예쁜 이선옥 집사가 왔어요/ 오천교회 원삼속

우리 원삼속의 예쁜 새가족 이선옥 집사님우리 오천교회에 새로 등록하고2년이 넘었으니 새가족은 아닐 수 있지만요  서천동에 살 때는 거리가 멀어서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아직도 새가족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요 그런데 먼저 오겠다는 연락을 받으니반가운 마음이 드네요보배의 1순위는 주님 안에서의 교제이거든요 하지만 화욜에 원삼조경 사장님과 하루종일정원에서 작업을 했기에ㅎㅎ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살짝 갈등이 생겼지만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수욜 아침이 되자 보배의 몸을회복시켜 주시니 감사감사 왕감사예요  반가운 마음에 우리가 커피 마시는사진은 깜빡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우리 집사님은 세 딸을 모두 잘 키웠더라고요큰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취업을 했고요둘째는 문헌정보학과, 셋째..

속회 2024.06.29

감동, 감동, 완전 감동이에요! / 성심을 다하는 원삼조경(윤광섭 대표)

서천동에서 2년을 살다가원삼면 사암리 집으로 다시 돌아온 보배반갑고 기쁜 마음도 잠시 처참히 무너진 데크와 무성하게 자란 정원의 나무들을손보느라 바쁜 나날이 이어졌는데요ㅎㅎ 마치 정글(?)과도 같이 변해버린 우리 집전문가의 손길은 별로 빌리지 않았지만보배가 나름대로 열심히 가꾼 마당이었는데요 이것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그래서 이웃에 사시는 최권사님에게원삼조경 윤광섭 사장님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무들을 정리하기로 했는데요와~~ 보배 인생 66년에  이렇게 성심을 다해서 끝까지일관되게 일처리를 하는 분을 처음 보았어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올려서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유하고 싶습니다오늘도 보배의 일상을 전해드릴게요 오전 10시 재이네 집에서 사암리로 돌아오니작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꽃과 나무 2024.06.28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백은실 사모/ 보이는 라디오(장대진 피디)

오늘 아침은 극동방송의 장대진 피디가 진행하는보이는 라디오(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유튜브 생방송이 있는 금요일인데요  2주 전 매주 짱짱 성경 암송으로 유명한  백은실 사모님이 나왔는데가정예배에 대한 말씀이 도전이 되어 전해드립니다오늘의 고수 이름 백은실.2004년에 결혼해 2005년 첫째 아들 출산, 2007년 셋째 아들 출산, 2010년에 셋째 딸 출산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3년 넷째 딸 출산 자칭 다산장려운동본부 홍보대사. 2006년 303 비전성경암송학교를 통해 말씀 먹는 엄마로 부르심을 받고 성경 700여 절을 암송하며 말씀 심는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시작  저서로는 말씀 심는 엄마, 말씀 심는 가족 아무리 바빠도 가정 예배 등이 있고  현재 극동방송에서 매주 짱짱 성경 감속을 진행하고 3..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이강주 목사/ 바이블팟

요즘 보배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데요극동방송 바이블팟을 듣게 하시니 정말 감사해요이강주 목사님과 박자연 피디님이 진행하는하가다라마바사 바이블팟 목요일코너의 하가다를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zQ6fNSjlIzk목사님~  저희 몇 주째 베드로전서를 쭉 이어가고 있습니다.오늘은 그러면 그다음 절이죠? 네~~ 베드로전서 1장 4절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이 말씀 중에서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이 내용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목사님~ 뭔가 굉장히 멋있는 표현이에요. 또 우리를 위한 게 하늘에 있다고 하니까 설레기도 하고요. 사실 하늘은 우리가 죽어서 갈 수 있는 하나님이 ..

극동방송 2024.06.27

마당에 맨발 걷기를 만들었어요/ 맨발 걷기 효과(박동창 회장)

샬롬~ 오늘은 성경말씀이 아닌 보배의일상을 전해드리며ㅎㅎ건강에 대한 좋은 정보를 보내드릴게요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저는장소를 가리지 않고하루에 한 시간은 꼭 맨발 걷기를 하려 하는데요 https://youtu.be/BMRmPDLsAyI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다익선하루 세끼 식사하듯이 일일 3회가 좋다고 해요 그래서 사암리 집으로 들어가면마당에 꼭 맨발 걷기를 만든다고 생각했는데ㅎㅎ감사하게도 드디어 꿈을 이루었어요 마사토는 너무 묽고 비가 오면 질어져서굵은 모래를 추천해 주셨는데정말 부드럽고 촉촉해서 감촉이 좋더라고요 ㅎㅎ울 남편이 아침부터 수고를 많이 해서미안하고 고마워요외갓집에 온 우리 재이가 부드럽다고너무 좋아하니 기쁘고요ㅎㅎ우리는 맨발걷기 가족이에요집마당에 맨발걷기 ..

건강 2024.06.26

함께 하는 행복한 식사/ 쪽갈비가 맛난 전원일기에서....

주일 예배를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좋아하는 쪽갈비(돼지) 바베큐로유명한 양지면 한터 대대리 전원일기에 갑니다 원삼면 사암리 집에서 자동차로25분 정도 걸리는데요 초록초록한 숲길의 향기를 맡으며~~ 아시아나 CC를 넘어서 가다가왼쪽으로 꺾어집니다 대대저수지가 보이는 곳에서좌회전해서 조금만 올라가면 되는데요몇 년 만에 가니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주변에 전원주택들이 많이 들어서서혹시 지나쳤나?  싶은 생각이 들 즈음ㅎㅎ반가운 팻말이 보이네요 ㅎㅎ우리 몽이를 닮은 넘 귀여운 냥이ㅎㅎ맛난 밥도 좋지만 꽃도 좋아하는 보배예쁜 꽃들 구경하세요 https://bbysh.tistory.com/8073 사랑하는 큰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한터 전원일기에서사랑하는 큰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아름다운 장미 꽃다발~~ 함께 ..

가족 2024.06.25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기억하라/재이가 왔어요

지난주에 원삼으로 이사를 오면서더 이상 재이를 데리러 가기가 힘들어졌는데요오늘 보배의 마음이 기쁜 것은  교회학교 선생님에게 전화를 받은 우리 큰딸이 재이를 오천교회에 보내기 위해 데려다주겠다고 하니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ㅎㅎ손자만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할배 ㅎㅎ사암리 집. 자기 방에 다시 온 것을온몸으로 기뻐하는 재이 집 앞 용담골에서 저녁을 맛나게냠냠냠 먹고~~~ㅎㅎ비가 내리는 날 걸어가는모습이 예뻐서 찰칵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텐트 놀이에 빠진 재이는ㅎㅎ침대를 거부하고 텐트 속에서 잠을 자고은혜로운 주일을 맞아 교회에 갔어요 교회사랑헌금을 하는 우리 재이오천교회를 많이 사랑해요 https://youtu.be/dAG4 phbRiHQ오늘은 특별히 성광회(중고등부 학생)들이 함께..

가족 2024.06.25

14년 동역자 날사랑하심과 함께..../용담골,라미르

보배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늘 댓글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날사랑하심님에 대해 궁금 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귀하고 소중한 동역자 날사랑하심님ㅎㅎ그녀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를 보배&하영 블로그를 시작한 지 14년 만에 밝힙니다 날사랑하심님은 상대를 향한 배려가항상 몸에 밴 분으로 오늘도이사로 피곤한 보배를 생각해 주는 마음으로 바로 우리 호수마을 단지 앞에 있는용담골이란 식당으로점심 약속을 하고 오니 고맙고 반가워요 https://bbysh.tistory.com/4 블로그 처음 만든 날전부터 컴퓨터에 대해 약간의 관심은 있었지만 사진 올리는 것조차 모르던 보배였기에 블로그 개설은 꿈도 꾸지 못했어요 그런데 개척교회의 아동부교사를 맡으면서부터주보를 만들려니컴퓨bbysh.tisto..

친구 2024.06.23

힘들어서 수액 주사를 맞고..../ 영미 언니의 감자샐러드

2003년 원삼에 온 지 4번의 이사를 했는데요ㅎㅎ 모두 하영이의 교육을 위해서2014년 초교 5학년 때 보정동으로 갔다가 2022년 잠시 우리 부부는 원삼집으로 돌아와2년을 살다가 서천동으로 나갔다가올해 6월에 다시 사암리로 돌아왔는데요 그동안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이사를 해도피곤함을 모르고 정리정돈을 잘했는데왠지 이번에는 몸이 따라주지를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훨씬 더 엉망친창이 된 집 때문에마음이 더 상해서 그런 것인지데크를 철거하고 공사를 계속해서 그런지 계속해서 힘들고 지치고 컨디션이 가라앉으니큰언니의 부탁대로 병원에 가서수액주사라는 것을 난생처음 맞아보았어요언니 말로는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할 때는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수액주사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일단 1..

보배 2024.06.22

네로가 맺어준 인연/ 새로운 이웃이 생겼어요

박여사님네 고양이 네로가 보이 지를 않습니다2년 전 새로 집을 짓고 이사 온 분들이 잘해준다고그 댁에 가사 산다는 말을 듣고 가보았는데요우리 호수마을과 바로 붙어있어요작은 통로의 길이 있는데와우~~ 여기에 마사토 흙길이 보입니다오~~ 할렐루야!!!수시로 와서 걷기에 좋겠습니다ㅎㅎ이렇게 우리 집도 보이고요그때 나타난 고양이 네로네로야~~ 하고 부르니 가만히 쳐다보네요보배가 늘 멸치 준 것이 생각이 나는 가 봐요 ㅎㅎ새로운 주인은 네로가 쌀쌀맞아서길냥인 줄 알았다고 하네요네로는 2014년에 박여사님네 온 아기 고양이였어요 https://bbysh.tistory.com/2213 못 말리는 고양이들(까망이와 하양이)박여사님댁의 귀여운 고양이들 아침이든 저녁이든 언제라도 상관없이 우리집 현관문만 열리면 쏜살같이 ..

친구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