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295

보배가 제일 행복한 시간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알콩달콩 즐겁게 보내는 시간들도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지만요 가족들이 모두 밖으로 나가고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은 ㅎㅎㅎ몸과 마음이 편안함을 누리니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보배가 찐으로 좋아하는 시간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말씀을 들으며 블로그에 요약하는 시간이에요. 이때는 반가운 전화라도 잠시 쉬었다가 나중에 받고 싶을 정도로 온전히 몰입하면서 집중하고 싶거든요 ㅎㅎ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들으며 글을 쓰면 정말로 힐링되고 평안해지니까요 도전받고 은혜 받은 내용으로 정리하고 요약을 하며 보배& 하영에 글을 쓰는 순간 그 누구보다도 제가 먼저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인해 힘을 얻고 소망과 기쁨이 넘쳐납니다 물론 일이 많고 바쁠 때에는 서..

보배 2023.05.26

봄철대심방을 기다리며...../기쁨으로 참여하게 하소서!!

5월 10일(수)에 받을 원삼속 대심방을 기쁨 마음으로 기다리며 계속해서 중보기도를 해왔는데요 속장님으로 애쓰고 수고하는 김경희 권사님 가정 원삼속의 제일 어른이신 이두진 집사님 가정 새가족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이선옥 집사님 가정 이웃에 가까이 살던 임태규 집사님 가정 그리고 우리 가정 성령충만하고 은혜로운 심방 예배를 받기 전에는 혹여 사탄의 방해가 있을 수도 있어서 예배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더라고요 1. 가족들이 예배에 기쁨으로 참여하게 하소서 2. 목사님 말씀으로 은혜를 받게 하소서 3. 심방대원들의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우리 원삼속의 모든 가정의 가족들이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고 결단해서 삶으로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계속 기도를 하면서 이틀 전부터는 집안 대청소에 돌입했는..

보배 2023.05.09 (4)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오늘 어침에 FM106.9 극동방송을 듣는데 1년 동안 감사한 것들을 적어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가족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올 한 해 돌보아주신 하나님께 제일 감사한 것 세 가지가 무엇이냐고요 ㅎㅎ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공통적으로 나온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배는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 같아요 은혜라는 찬양의 가사가 제 마음과 똑같거든요 사랑하는 가족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요 선물로 주신 그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을 믿으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도 다 은혜잖아요 https://youtu.be/v90diWh-Obo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

보배 2022.12.27 (4)

사랑스러운 제자 차정민/ 감동의 카드와 홍차(포트넘&메이슨)

지난 금요일 아침에 인애 언니가 보낸 카톡이에요 정민이는 인애 언니의 사랑스러운 딸이면서 ㅎㅎ 보배가 가르친 유치원 제자인데요 어머? 영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홍차를 사 왔네요. 세상에나~~ 기특하기도 하지요 회사일로 출장을 가면 할 일도 많고 무척 바빴을 텐데요...ㅠㅠ 유치원 때부터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사랑스럽게 행동을 하더니 커서도 보배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네요 오늘 인애 언니가 가지고 나왔는데요 카드도 전해주었어요 와우~~~~ 감동이에요 어쩜 이리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글을 썼나요? 토끼반까지 잊지 않고 기억을 하다니요 엄마의 원픽인 선생님께 선생님의 기도와 긍정의 기운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말씀 벗과 자매로 영원한 우정을 기도하며... 이렇게 보배를 기쁘게 하는 말까지~~~ 정말 감동스럽고 감격스..

보배 2022.11.22 (4)

몸과 마음이 같지가 않아요/ 서농 도서관에서.....

지난 연휴에 시간이 맞아서 늦둥이 하영이와 도서관에 가기로 한 날 좋아서 마음까지 설렜는데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울긋불긋 예쁜 단풍이 지기 시작하니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습니다. ㅋㅋㅋ 산책을 조금 하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들어가서 해물 짬뽕과 짜장면을 나누어 먹었어요 이제 서농 도서관으로 갑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기에 부담 없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붉은 단풍이 예뻐서 찰칵~~ ㅎㅎ도서관이 카페처럼 생겼지요? 도서관 건물을 지은 지가 얼마 안돼서 모든 시설이 다 깨끗하고 좋아요 그런데 우리 하영이 죽전 도서관 회원이라서 무슨 앱을 다시 깔아야 한대요 그래서 그냥 패스 보배의 회원권으로 책을 3권 빌렸는데요 2주 안에 반납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쁜 ..

보배 2022.10.25 (5)

재이가 주는 선물 / 행복한 손주 육아

어느새 울긋불긋 낙엽이 드는 10월 중순의 가을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니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재이를 픽업하러 갔는데요 재이를 데리러 간 보배를 보고 피아노 선생님이 기분 좋은 말씀을 하시네요? "ㅎㅎ재이가 할머니를 너무 좋아하나 봐요 오늘 할머니가 집에서 자고 간다고 계속 자랑하더라고요" 오구 오구 기특한 것 재이도 할미가 많이 보고 싶었구나 나도 우리 재이가 그리웠는뎅~~~ 열흘 만에 둘이 만나니 기분이 좋아서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머나~~~ 갑자기 돈을 내밉니다 재이야 ~~ 이게 뭐야? 할머니 가져~~~ 재이가 돈을 꺼낸 지갑을 보니 천 원짜리만 가득합니다 ㅎㅎ자기 딴에는 큰 지폐로만 준 것이에요 좋아하는 할머니에게 돈을 주고픈 재이 보배의 마음이 엄청 행복하네요 손주의 ..

보배 2022.10.21 (4)

예배 드림이 가장 감사해 !! / 보배의 행복한 생일

보배의 생일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딸들이 가장 갖고 싶은 생선이 무엇이냐고 묻는데요 ㅎㅎ은근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두 딸을 애써서 키우니 이런 보람도 있구나 싶어서 감사하거든요 큰딸은 얼마 전에 엄마가 꼭 필요했던 선물을 미리 사주었고요 축하 케익도 쿠폰으로 보내주었지요 늦둥이 하영이도 자꾸만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서 "구두를 살까? 비쌀 텐데?" 하니 ㅎㅎ 알바비가 있으니 액수에 상관없이 사 준다네요 하지만 알뜰한 엄마 보배 대학생 딸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죠? 그래서 저번에 죽전 갔을 때 신세계에 가서 적당한 구두를 미리 보아두었죠 그리고 인터넷 신세계에서 골랐습니다 비슷한 모양으로 락포트 여성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86000원 ㅎㅎ하지만 울 하영 100,000원을 주네요? 구두는 금세 배달이 왔는..

보배 2022.10.09

기도의 가장 큰 응답은?/ 더 많이 기도하는 것!!

지난달 새벽 기도회 시간에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보배의 마음에 쿡 새겨진 말씀!! 기도의 가장 큰 응답은 더 많이 기도하는 것이다 (감리교 최두익 목사) 할렐루야~~ 하나님을 더 찾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더 기다리려고 하고.... 그러니까 기도하는 사람은 낙심해서는 안돼요 기도하는 사람의 힘은 계속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이것이 가장 큰 응답이라는 거예요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기도의 가장 큰 응답은 더 많이 기도하는 것이다 가족이나 지인들의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먼저 하나님께 묻기보다는 무조건 응답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것이 원하는 대로 안되면 징징거리면서 떼를 쓴 적도 많은데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워요 기도의 응답은 일방적으로 내가 원하는 내 뜻을 관철시켜서..

보배 2022.10.06 (4)

2도 화상 치료와 묵상 / 기도와 신앙 생활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우리 늦둥이 패스트푸드보다는 엄마표 튀김이 낫다 싶어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주는데요 그러다 보니 튀김 요리에 대한 위험이나 경각심이 부족하여 지난 추석에 오징어 튀김을 좋아하는 손주를 위해 튀김을 하다가 팔에 물집이 생기는 화상을 입었지요 연휴에 화상전문병원이나 응급실을 가는 것이 가족들을 번거롭게 하는 것 같아서 별거 아닌 것처럼 행동하며 자가 치료를 했는데요 화상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다 보니 SNS나 유튜브를 통해 열심히 배우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조금씩 나아지기는 했지만 화상 상처에 대한 가족들의 염려와 나 자신도 "혹시 덧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결국은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화상을 경험하면서 보배가 깨닫게 되는 것이 있어서..

보배 2022.09.24 (4)

명절을 맞아 ...../ 고물가 시대에 알뜰 장보기

요즘 물가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원래도 명절이 다가오면 식자재가 많이 오르는데요 명절 전부터 이미 물가가 고공행진이에요. 과일, 고기, 생선, 유제품, 빵, 곡류, 계란 등 오르지 않은 것이 없어요 특히나 야채값은 정말이지 너무 비쌉니다 브로콜리 한 개 5980원, 애호박 3500원 오이, 파프리카, 버섯, 고구마, 감자, 당근 등 모든 야채가 다 비싸요...ㅠㅠ 텃밭에서 키운 상추를 먹던 보배는 정말 아깝고 아쉬워요 하지만 상추를 좋아하기에 사 먹을 수밖에요 그나마 3개에 2980원 가지가 제일 저렴해요 야채와 과일을 좋아하는데 장보기가 무서울 정도예요 전 세계에 닥친 이상 기온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점점 살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들이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지요 ㅎㅎ알뜰..

보배 2022.09.0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