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12월 25일은 성탄절이지요.
오늘은 CGNTV facebook 동영상을 통해서
들은 귀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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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듣고 싶다면 눌러주세요)
성 안셀름이라고 하는
신학자이자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이분이 저술했던 책 글 중에
라틴어 제목으로
'Cur Deus Homo'라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일종의 질문인데요
도대체 왜 하나님은
사람이 되었을까?
이 질문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비유를 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린 시절에
무엇을 만들어보신
본 경험이 아마 있을 것입니다
겨울에 빙판에서
타기 위해서
썰매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만드는데
못질을 잘못해서
나무가 부서졌습니다
그럼 다른 재료를 갖다가
또 새로운 썰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가
만들다가 재료가
망가졌는데요
새로운 재료로 갖고
새 썰매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고요
하루건 이틀이건 일주일이건
계속 그 손상된 것을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아이가 있다면
집착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안셀름은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 궁금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하나님이라면
두세 개가 아니라
무한히 많은 우주를 만들 수 있는데
하나님이 만든 우주가
손상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손상된 우주를 폐기하고
새로운 우주를 만드시지 않고
우주를 복원하기 위해서
왜 사람의 몸을 입고
피조물의 하나가 되기로
결정하셨는가를
안셀름이 묻고 있는 것입니다
안셀름이 제기하는 질문에
촛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안셀름의
이러한 질문은
기독교의 핵심을 정조준하고 있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한 사람중의 하나가
오늘 이 글을 쓴 사람이죠
요한이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되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에 대해서
엄청난 가치를
두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가치를 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들
시간이나 돈이나
자신의 존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비용으로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비용으로 지불해서
나를, 그 대상을 ,
잃어버리지 않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우주를
만드는 것 보다도
나을 잃어버리지 않기로
작정하셔서
내 안에 들어오기를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종교색을 띄는 것은 무조건 기피하는 공영방송에서
이런 방송하게 된 것이 기적같은 일인데요
KBS 기독신우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희생이 있었다고 해요
주변분들에게 알리고 꼭 시청해서 시청률이 올라가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니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마음에 깊이 새기므로
일상에서의 삶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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