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쁨과 감사와 섬김을 가꾸는 가정(데살로니가전서 5:14-18)...이종목 목사

유보배 2018. 1. 30. 11:16


오늘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를 전해 드립니다.

항상 선을 행하라, 항상 기뻐해라 ~~

말씀하신 다음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어요


이 부분이 또 우리가 잘 안되는 부분이에요

한 달 작정기도는 할 만한데

일 년 작정기도는 할 만한데


아이구~~ 5년이 되고 7년이 되도록

기도를 하는데도 응답이 없을 때

속해서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에요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나 여러분~~

우리 기도를 한 번 생각해봅시다

너무 자기 소원중심이고,

자기 고백적일 때가 많아요


우리는 마치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내 삶을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

이렇구요 저렇구요 하면서

막 자기 독백으로 하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 기도를 업무처리 하듯이

하지 말기를 원합니다

설거지하듯이, 숙제하듯이 끝났다

이것은 기도 아니에요


저를 따라해보세요~~

기도는 해치우는 게 아니라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이다. 아멘


내 얘기만 막 하는 것이 무슨 대화에요? 들어야죠.

살아계신 하나님, 내 안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아니겠어요.


제가 지난주 사경회 끝나고 2박 3일 동안 기도원에 갔어요

이 책자는 우리 오천교회 교인들의

2018년도 새해 기도제목이에요


평상시에는 제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지만

기도할 때는 제가 하나님께 우리 성도님들의 아픔을 올려드리고

기도제목을 올려드리는 중보자잖아요


저 이거요, 그냥 읽어내려가면 한 시간도 안되서 다 끝나요

그건 기도가 아니에요

해치우는 것은 기도가 아니에요


기도는 대화하는 거에요

어떤 사람은 그 아픔이 막 저려와서 안 넘어가요

또 어떤 사람은 재밌어서 저를 막 웃겨요


울다가 웃다가 하나 하나 기도하다보니

두 번에 거쳐서 몇 시간씩 기도했어요.

기도는 해치우는 것이 아니고 주님과 내 마음이 통하는 것이에요


쉬지말고 기도하는 성도는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혹시 기도하다가 지친 사람이 있으면 다시 용기를 내십시오

다시 용기를 내세요

왜냐하면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 문제가 있다고 기도하나요?

아닙니다.

똑같은 문제가 있어도 어떤 사람은 기도 안해요


어떤 사람이 기도하느냐?

성령이 감동을 주어야 기도를 한다니까요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믿음으로 기도할 때

우리가 정기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거에요


하나님과 예약된 시간이니까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거에요.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3-24)

무엇이든지~~~내 이름으로~~받으리니~~


아~~ 이거였군요 주님.

내가 작아 보이든 크게 보이든

내가 불가능해 보이든 가능해 보이든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받으리니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끊질기게 기도하는 정시기도 있지만

또한 일상생활에서 항시 기도도 있어요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다스려 주소서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인도하소서


끊임없이 누구를 만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기도할 수 있잖아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러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니라


모세의 손에 들려진 지팡이를 사용하신 하나님

다윗의 손에 들려진 물맷돌을 사용하신 하나님

내 일상의 기도를 통하여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구할 수 있잖아요

사용하여 주옵소서!!

그런데 염려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기도로 바꾸어야 해요.



부정적인 염려는 하지 말래요

염려가 들어오면 모든 일에 감사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래요


기도하지 않으면 염려가 나를 사로잡고

기도했더니 평강이 나를 사로잡는 거에요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맡깁시다!!


♣내일은 "범사에 감사하라~" 를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