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번개팅이지만 힐링의 시간 / 보정동 커피 N

유보배 2018. 2. 2. 20:27


약을 먹으려고 죽을 먹고 있는데

카톡이 옵니당.




지사장님의 진료 결과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

발치를 해서 조금 힘이 든 날이지만

 반가운 만남이 하영맘 때문에 미루어지면 안되죠.


ㅋㅋ 새벽형 인간인지라 밤외출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장소도 바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 앞이고

예쁘고 좋은 맘들과의 만남이니 기쁘게 콜!!!


지젤스포츠 건물 2층 커피 N


커피 N 분위기도 따뜻해서 좋구요

사장님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이야기 나누기에 아주 훌륭한 장소지요.


언제나 바른 생활 수민맘

소녀같이 순수한 노현맘

예의 바르고 겸손한 재원맘

그런 맘들이 마냥 좋은 하영맘


딸내미들 덕분에 만난 사이지만

 기쁘게 만났어요


ㅋㅋ 치아 발치한 하영맘을 위한 오뎅탕~~~


생맥주와 어울리는 새콤달콤 골뱅이소면 ~~~

ㅎㅎ 사진은 여기까지가 끝이에욤.

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느라고 깜빡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고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서로의 친밀도가 높아져서인지

무슨 이야기를 해도 편한 맘들이지요


이제는 얼굴만 보아도 그저 좋아요

착하고 꾸밈없는 모습들이

위로가 되고 따뜻한 힐링이 된답니다.


9시까지만 이야기 나누기로 했는데

 어느새 밤 10시에요

ㅎㅎ 다음에도 번개팅을 기약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