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 산뜨락을 나온 우리들~~
그런데 이곳 지리를 잘 몰라요
그래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가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가 보이면
그냥 들어가기로 합니당.
와우~~단풍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이곳은 음식을 파는 식당이래요
그 옆으로 레이지 가든이라는 카페가 보이네요?
헐~~그런데 들어온 차가 많아서인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요
오늘 우리 재원맘 고생이 많습니다요...ㅠㅠ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개인집을 개조해서 카페를 만든 것 같아요
정원에 소나무가 많고 예쁘더라구요
그윽한 가을날의 국화 향기~~~
야외 테이블~~앞에 잔디밭이 있어요
1층에는 모든 자리에 손님들이 가득하네요
유명한 카페인가 봅니당
2층에 하나 남은 자리에요
여기는 2층에서 본 1층 마당
아까 야외 테라스 앞으로 보이는 잔디밭이에요
이 옅으로 큰 테이블이 있는데요
ㅎㅎ 그곳에도 사람들이 앉아 있어요
빈자리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늘 하영맘과 수민맘은 편하게 앉아서
공주처럼 대접만 받는데요
커피와 치즈케익은 노현맘이 사주었어요.
ㅎㅎ 서로 마음이 통해서인지 오전 11시에
만난 맘들이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오후 4시가 다 되어갑니당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니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야쥬?
오늘 엄마들 덕분에 참 즐거웠어요.
다음에는 사랑하는 딸내미들과 함께
1박 2일 정도로 여행을 떠나면
좋겠다는 친구맘들~~~
누가 더 좋아할까요?
우리 맘들일까요? 예쁜 딸내미들일까요?
ㅎㅎ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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