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는 기도 /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

오늘 새벽에 광주극동방송에서 들은 말씀인데요

지금 무엇인가를 간절히 기다리며

 힘들어 하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그저

인내 하나 배우러 오는 것 같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의 김형석 명예교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1920년 생이세요

평안남도 출생이라고 하는데

아~~백세를 눈 앞에 둔 노교수님이 인생을 살며

" 이 세상 태어나서 그저 인내 하나

그거 하나 배우러 오는 게

인생이나 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아직 그 절반도 살지 않았지만

제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기다리는 것,

 버티는 것

요즘 젊은 사람들 문구로는요

엄청 참고 버티면 이제 지나가고 이긴다

어떻게든 버티어라

이런 말 우스개 소리로 많이 하는데요

근데 정말 기다리고 버티고 인내하는 것

마침내 오는 것을 믿고

기다리는 것

그게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하고

또 어쩌면 가장 잘하는 일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새벽 힘든 일 있으세요?

혹은 간절히 기도하며 바라고 참 어서 와라 하고

기다리며 고대하는 것 있으세요?

기다리세요

인내하세요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 날을 보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인내하는 기도 - 소리보기 1집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너무 서두르지도 마세요
우리의 간절한 기도 

주님께서 감찰 하시니

   아브라함이 이삭을 얻듯
   엘리야가 비를 내리게 하듯
   간절히 인내하는기도 

주님께서 응답 하세요

 믿고 간구 하세요
 받은 줄로 생각 하세요
 의심의 검은 구름 저멀리 버리세요

 지금 눈 앞에

보이지 아니한다고

낙망하지 마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 주님 역사하심을 믿으세요

가장 적당한 날에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 주님 예비하심을 믿으세요

가장 적당한 날에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 주님 예비하심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