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북미 정상회담 /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유보배 2018. 6. 12. 06:08



기쁨은 힘입니다.
기쁨은 사랑입니다.
기쁨은 영혼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랑의 그물입니다.


하느님은 너그럽게 주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사랑으로 주는 사람은 더욱 많은 것을 줍니다.
하느님과 사람에게 감사를 나타내는 최고의 형태는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쁨 마음은 사랑으로 타오르는 가슴에서 비롯된
가장 일반적인 결과입니다. 아무리 슬픔에 잠기더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기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고통을 느낄 때 까지 사랑하십시오.
예수님 또한 고통을 느끼시며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오늘은 나와 여러분이 서로를 사랑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에게
‘예’라고 말해야 합니다.

(마더 테레사 자서전에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지요

북한과 미국 간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입니다


지구촌의 이목이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싱가포르에 집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뉴스를 통해

각국의 정상들은 미리 도착해서

준비하고 있소식을 받습니다.


이 회담이 성사되면요

최대 의제인 북한 비핵화 로드맵을 포함해

핵폐기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보상


또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등

평화제제의 정착 문제

북미 간 외교관계 등을 논의할 전망이라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잘 모르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오늘 하루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보배는 아직도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기도하고 있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그들도 마음 편하게 주님을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