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77세의 정동희 아버님이
신촌 세브란스에서 식도암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수술을 잘 되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항암 치료를 받다 보니
체중이 41kg 밖에 안 나가실 정도로
몸이 많이 쇠약해지시고
식사도 아주 조금만 하시기에 너무 힘들어하신답니다.
그래서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담임목사님과
친한 지인들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기도하겠다는 위로의 답글들을 보내주셨는데요.
이럴 때는 정말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절감하면서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너무 든든하고 고맙고요
선교 블로그를 하는 것에 기쁨과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그중에서 우리 이종목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은데요
기도 요청에 응답해주시는 우리 목사님이 참 감사해요.
이수와 정동희 아버님과 윤영자 어머님을 위한
예수님의 응답의 약속!!!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4:13)
1. 너희가 내 이름으로 -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응답된다.)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을 사모하라.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자랑하라.
2.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
(예수님의 능력으로 응답된다.)
나는 기도의 내용을 제한하지 말고
간절히 마음을 토하고,
주님은 주님의 능력으로 응답하신다.
나의 의지가 강한 것이 믿음이 아니다.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뜻으로 응답된다.)
나의 바람이 예수님의 바람이 되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
요한복음 14장 13절 말씀을 암송하고 기도하고
자신의 것으로 삼으면 좋겠어요~~~*
일상의 삶 속에서도 순간마다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에
오직 주님만 믿고 의지한다는 눈물의 답글인데요
사랑하는 부모님의 구원과 건강을 위해서
바쁜 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이수를
우리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이수네 가족을 위한 한 줄 기도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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