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며 기도했던 태풍 솔릭도 잘 지나갔고
추계연맹전을 무사히 끝낸 남편도
지방에서 돌아오니
금욜 저녁과 토욜 하루종일
재이와 할배가 만나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8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에
사랑하는 오천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가니 보배의 마음이 참 기쁩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37-39)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숨을
부여받은 존재이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실체인데
마음의 여러가지 죄로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지만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도와주시는데요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지만 성령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살아계심을 기억할 때
영혼의 쉼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그 말씀을 붙잡는 거에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감사하는 거에요
성령 안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오는 거에요
우리 영혼의 쉼은 세 가지로 요약하면
1. 성령 안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2. 그 말씀을 믿음으로 부여 잡고 나갈 때
3. 마음을 비우고 기도할 때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오면서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가장 도전이 되는 말씀은?
새벽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 앉아서 30분 동안 기도할 때
그 시간이 가장 좋다는 말씀!!
요즘 피곤하다는 핑계로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간절하게 주님께 기도를 한 적이 있었는가?
내 모든 일들을 고하면서 집중해서 기도했는가?
다른 이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는가?
별로 그러지를 못한 거 같아요...ㅠㅠ
사랑하는 주님~~
이제 성령 안에서 말씀을 부여 잡고
주님과 긴밀하게 교제하면서
영혼의 쉼을 얻고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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