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표창장을 받은 하영 / 감사 기도하며 우는 아빠

유보배 2019. 1. 5. 05:34


2019년 1월 7일 졸업식을 앞두고 

경기도 교원단체에서 주는 표창장을 미리 받아온 하영 ~

추천해주신 담임 선생님께도 감사하고요


상장을 주시는 교장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3년 동안 올 A의 성적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우리 하영에게도 고맙고 감사해요.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임동덕 교장 선생님과 함께

살짝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을 보니

더욱 마음이 기쁘고 감사한데요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은

자나 깨나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그래서 졸업앨범과 표창장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우리 가족입니다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570장 찬송을 부르고

보배가 좋아하는 312장 찬송도 부르고

아빠가 대표로 기도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가족이 일 년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늦둥이를 보살피사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부모이지만 모든 것이 부족한데요

 늦둥이가 잘 자라도록 지켜주시고

도와주신 은혜를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셔서

우리 식구들. 큰아이, 재이, 사위도

큰일 없이 가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늦둥이 주님께서 주신 선물인데

주님께서 갈고닦아주셔서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힘이

저희들은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셔서 좋은~~~

(갑자기 목이 메어 눈물을 흘리는 남편....ㅠㅠ)


훌륭하게 키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 함께 해주세요.

저희들은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남편이 목이 메어 우니

보배도 따라 울고

당황한 우리 하영이가 웃으며 아멘을 합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느새 이렇게 대견하게 컸냐며

하영이를 꼭 안아주는 남편

보배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네요.


저도 우리 남편이 고마워요

하나님도 잘 섬기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니 그저 감사하지요


우리 가족의 구원이시며

든든한 힘이시며

기쁨의 노래이신 주님~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두려움없이 의지하고 신뢰하며

영원히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