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믿음의 가족(극동방송 주은혜) / 담당절제술을 받는 상우 맘을 위해....

사랑하는 극동방송 장대진 지사장님의 아내인

상우 맘이 담낭 절제수술을 받는 날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를 경험했어요.

첫째는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최다 집도의

김정윤 원장님께 수술을 받고

좋은 병실에서 편하게 머물게 하셨고요.

둘째는 믿음의 가족들의 중보기도와 사랑이에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게 하심이 감사해요.

 하영이의 현암고 예비소집일이었지만 큰딸이 대신해주었고요

미정 집사님도 카페를 잠시 비울 상황이 허락되었고요

저녁에나 올 수 있다던 광오 집사님도

 아침에 비가 오는 바람에 ~~

이렇게 병원으로 와서 기쁜 만남을 했는데요.

ㅎㅎ 가늘게 내리던 비는 그치고

 은혜로운 합심 기도로 성령의 비가 내립니다.

함께 기도할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수술을 받는 상우 맘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서

 장 지사장님의 복음 사역과 가정을 위해서

전심을 다해 간절히 기도하는 황광오 집사님 ~~~

ㅎㅎ 우리 주은혜 가족의 든든한 수호천사지요.

아내의 수술을 앞두고 마음이 조금 염려가 되어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우리 지사장님이 밝게 웃으니 그 모습이 좋아요

수술을 하기까지 1시간 30분의 여유가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요

ㅎㅎ청담동 거리를 주은혜 가족들과 걸으니 좋네요.

맛난 소고기를 사주러 왔다는 광오 집사님

지사장님을 생각하는 그 마음은 고맙고 예쁘지만

오늘은 미리 보아둔 식당이 있답니당

우리 몸에 좋은 청국장과 보리밥!! 청담점인데요

ㅎㅎ 13번 출구로 나왔다면 이 식당을 못 보았을텐데

12번 출구로 나오는 바람에 중간에 있는 곳을 보게 되었지요

병원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얼른 눈에 뜨이지 않는데

이런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알려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참 감사해요.

날마다 새벽을 깨우는 미정 집사님의 식사 기도

얼마나 마음이 순수하고 예쁜 동생인지

보배가 많이 좋아해요.

정말 건강한 밥상이지요?

수술 앞둔 상우 맘에게는 미안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먹습니다.

ㅎㅎ낙지볶음은 보배가 다 먹은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을 사주는 우리 광오 집사님에게

베푼 것의 만 배의 축복을 주소서~~

아이구~~ 커피 안 마셔도 된다고 말렸는데도

추운 날씨에 걸어가서 사 온 지사장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사람이에요....ㅠ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니

ㅎㅎ우리가 병문안을 온 것인지 놀러 온 것인지~~~

드디어 상우 맘이 수술을 받으러 갑니다.

단일공 복강경은 기존에 3~4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던 복강경 수술과는 달리

배꼽 부위에 1개의 절개창만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15분~20분)로 짧고 통증 및 출혈이 적고

수술이후 흉터가 배꼽 주름에 가려지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이 적어요

하지만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으로

수술 난이도가 기존의 복강경수술보다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한데요

2500례 이상 돌파한

우리 김정윤 원장님은 뛰어난 실력자이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중보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안심이 되죠.

오후 4시가 되어 병실로 올라온 상우 맘

아직 마취가 덜 풀려서 힘든데요

또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하며 주무릅니다.

수술을 의사 선생님의 손을 통해 했지만

 회복시키고 치유하시는 분은

천지를 지으시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요.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염려하지 않고

기도하면 이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지요

고관절 수술로 재활 치료 중이신 연희 권사님

직장에서 일하느라 오지 못한 장 권사님

그리고 울산에 사는 하음 권사님과 명현 집사님

함께 병원에 와서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지요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사랑하는 가족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