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마음을 아시는 주님/감사한 주일예배(왕상3:4-5)

유보배 2011. 7. 10. 16:27

 

금방이라도 큰 비가 올 것 처럼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 끼었네요

집으로 돌아와 차 문을 여니 이제서야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주일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하여 염려했는데 아이들과 무사히 주일예배를 잘 드리고 왔음을 감사드려요

 

갈릴리 찬양대의 열어주소서~~

찬양을 부르면서 우리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에 울컥합니다

복잡한 세상속에서도 이렇게 오천교회 찬양대에서 주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새가족 제니퍼집사와 김인숙성도가 함께 예배 드림에 감사드려요

말씀을 들을 때에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 주님 향한 마음이 활짝 열어질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1000일 작정기도에 도전하라(왕상 3:4-5)....이종목목사님


목사님은 현대인의 영적 질병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능률이라고 말한 토마스머튼(Thomas Merton)말처럼 

요즘 사람들은 항상 급하고 분주하기 때문에 조용히 침묵하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답니다


바쁜 남편은 당연하지만 집에 있는 저를 보아도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나 집에 있는 사람이나 무엇이 그리 바쁜지..

날마다 분주한 나날입니다


믿음 생활도 기도와 기다림의 세계가 필요하며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말씀처럼

시선을 하나님께로만 두라고 하시면서

집권초기 솔로몬의 일천번제 이야기를 말씀하셨어요


솔로몬왕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기보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즉 서기 위해 엎드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요즘 교회가 조금 멀다는 이유로 새벽기도를 못하고 있었어요

늘 성전에 나가 새벽기도로 힘을 얻고 생활하던 사람이 방송으로만 하려니..

그것도 처음 몇 개월은 그런대로 좋았지만 점점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가까운 교회로라도 좀 다녀야되나? 어쩌나? 고민하는데

어제밤 주일학교 유년부에서 키자니아 견학을 간 하영이를 데리러 갔다가

 본당 성전에 파란색으로 시원하게 붙어있는

프랭카드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약속의 땅을 향한 발돋움" 이란 주제로 새성전건축을 위한

전교인 14일 특별새벽기도회 7월11일(월)~ 7월24일(주일)라고

써 있더라구요


어쩌면 좋으신 하나님은 내 마음을 이리도 잘 아신단 말인가?

디카가 손에 없어 사진을 찍어 못 올리지만 마음은 기뻤어요

담임목사님을 통해 새벽기도 이야기를 다시 들으니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새벽에 기도하는 CEO들이 쓴 책과 새벽기도로

유명한 명성교회 김삼환목사님이 쓰신 새벽눈물이란 책을 통해

당신은 예수님이 새벽미명에 기도하셨기에 당연히 기도하며 새벽에 도움을 구한다는 것이에요


당신이 새벽에 기도하는 10%안에 드는가..(찔려요~~~)

이종목목사님은 주님의 은혜, 말씀의 보화, 기도의비밀을 통해

우리의 삶이 풍성해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대요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가 되었으니

친밀할 수 있는 특권이고 기도하면 달라지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듯이 응답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 당연히 1000일 작정기도에 도전하라..에

순종해야 겠지요


1.먼저 지혜를 주옵소서

솔로몬과 같은 이세상을 이기는 지혜

(삶의 원리요 적용입니다)

항상 듣는 귀와 지헤로운 입


2.또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1000명*1000일 = 1,000,000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수 밖에 없기에 기도할 뿐이다(윌리암제임스.

어린아이와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기도합시다

옥합헌금, 오병이어헌금,비전헌금 어떤 모양으로라도 우리 가족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3. 내가 사는 처소를 마련해 주옵소서

성전 가까운 곳으로 와서 새벽기도 다니게 해주세요

사랑의 아버지~~

오천교회로 인도하심을 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