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찬양대에서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불렀어요
찬양을 부르는데 찬양 가사에서
마음이 잠시 먹먹해졌습니다
먹먹해지는 가슴 한 켠으로
정말 우리 주님의 뜻 안에
내가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음이..
찬양을 드리고 있음이..
감사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2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의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오래 전에 참 힘든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생길 때도 있고
때로 내 의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갈 때도 있지요
그때는 정말 되어지는 상황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왜 이러시는거죠?
제가 무얼 그렇게 잘못했나요?
정말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려웠어요
죽을 것 처럼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시간
외롭고 수치스러워 주님 밖으로 도망치던 시간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님밖에는 의지 할 수 없었던 힘든 시간들
바보같은 내 생각을 내려놓고
못난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주님께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니
사랑의 주님은 오래 참으사
잘못되었다는 깨달음을 주셨지요
그것은 바로 언제나 모든 것이 주님의 역사이며
결국은 주 뜻 안에서
내가 있음을 알게 만드시는 것이며
너무도 부족한 나를
새롭게 만드시려는
준비된 훈련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낙심하여 쓰러지고 넘어질지라도
연약하여 죄의 길에 서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최후승리를 주시는 주님이시기에
끝까지 믿고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슬픔 대신 기쁨을~
재 대신 화관을~
근심 대신 찬송을~
영광과 찬송의 옷을 입혀주신 우리 주님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고 낙심시키고 망가뜨리려는
사단이 주는 세상의 모든 어두움과 불안,염려.걱정으로부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
그 주님을 믿으며 그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 하루도 변함없는 믿음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갑니다.
더욱 기도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어떤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어 질 때
우리 주님이 온전히 지켜주시고 기뻐하시겠지요
사랑합니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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