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이 믿음 더욱 굳세라..찬양대에서

유보배 2011. 8. 22. 16:45

 

갈릴리 찬양대에서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불렀어요

찬양을 부르는데 찬양 가사에서

마음이 잠시 먹먹해졌습니다

 

먹먹해지는 가슴 한 켠으로

정말 우리 주님의 뜻 안에

 내가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음이..

찬양을 드리고 있음이.. 

감사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2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의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오래 전에 참 힘든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생길 때도 있고

때로 내 의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갈 때도 있지요

 

그때는 정말 되어지는 상황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왜 이러시는거죠?

제가 무얼 그렇게 잘못했나요?

 

정말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려웠어요

죽을 것 처럼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시간

외롭고 수치스러워 주님 밖으로 도망치던 시간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님밖에는 의지 할 수 없었던 힘든 시간들

바보같은 내 생각을 내려놓고

못난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주님께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니

 사랑의 주님은 오래 참으사 

잘못되었다는 깨달음을 주셨지요

 

그것은 바로 언제나 모든 것이 주님의 역사이며

결국은 주 뜻 안에서

 내가 있음을 알게 만드시는 것이며

너무도 부족한 나를

새롭게 만드시려는

준비된 훈련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낙심하여 쓰러지고 넘어질지라도

연약하여 죄의 길에 서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최후승리를 주시는 주님이시기에

끝까지 믿고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슬픔 대신 기쁨을~ 

재 대신 화관을~

근심 대신 찬송을~

영광과 찬송의 옷을 입혀주신 우리 주님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고 낙심시키고 망가뜨리려는

사단이 주는 세상의 모든 어두움과 불안,염려.걱정으로부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

 

그 주님을 믿으며 그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 하루도 변함없는 믿음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갑니다.


더욱 기도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어떤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어 질 때

우리 주님이 온전히 지켜주시고 기뻐하시겠지요

사랑합니다..주님!!

 

 

이믿음 더욱 굳세라(A)G73.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