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주일학교에서 7월9일에 잠실 키자니아에 갔다왔어
내가 키자니아 이야기를 해줄께.
난 저번에 가 보았던 휴대폰 디자인 연구소를 첫번째로 들렸어.
어휴! 30분이나 기다린거 있지! 그냥 다른대로 확~가버리고 싶더라고.
하지만 기다린 시간만큼 재미있었어. 내가 디자이너가 됐거든!
컴퓨터로 내 이름을 쓰고 꾸며보았어. 예쁜 모양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을 할 정도였어.
다 꾸미고 났는데,..또 이번엔 휴대폰을 가지고 게임을 해보래!
와!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직업이 천국 같았어.
그리고 다했는데 스티커를 주지 뭐야? 난 낑낑거리며 스티커를 뗬어. 그런데 안 뗘져???
엥? 이거 참! 다시 한번 시도해야겠다. 낑낑..헥헥. 어,이거 안되겠네.
저 좀 도와주세요~~
친절한 선생님(?)!! 너무~~잘 해주시네.
나는 8키조를 받고 은행으로 떠났어. 물론 혼자 간 건 아니야. 시은이가 있었거든.
나는 은행으로 갈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 예전부터 은행 카드를 만들고 싶었거든.
오호! 운이 좋게 3명밖에 안 남았어. 나는 기뻐서 소리를 지를 뻔했어.
소리를 지르려고 했는데....여긴 공공장소였지??
내가 기쁨에 차있었는데 나를 부르더라고 벌써 내 번호가 나온거야.
나는 쌩~!달려갔어.
그래서 카드를 만들었지.
그리고 나왔어.
이젠 어디를 갈까?
오,자동차 디자인 연구소!
그런데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너희들은 참을 수 있겠니? 80분이나 걸렸어~
아! 괜히 기다린거 있지!
재미도 없어! 아휴.
내가 겨우 요걸 하려고 기다린거야?
쳇.어쨌든 다른직업 체험해야겠다. 교보문구 서점~~
서점도 30분이나 기다려. 체~엣
들어갔는데 뭐야!! 책을 읽어 보라 했으면서 책도 끝까지 못 읽게하고!
그런데 이건 또 뭐래? 뭔 학습지?
브뤄셀?브리라?브?셜? 아휴 이름도 어렵네. 이건 까먹어서 못 쓰겠고
뭐,학습지 치고는 재미있네....가 아니고 너무 재미있잖아~!
나는 재미있어서 막 했다. 그래서 1등을 했다. 와아아~~
그리고 3층 식당에 올라 갔는데 에게게 겨우 48키조?
난48키조인줄 알았는데 횡재했다! 158키조야~~
와,~~~~우리교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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