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5가지 /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유보배 2019. 8. 30. 11:41



샬롬~~~ 어느새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내일이 지나면 가을을 알리는 9월이 시작되는데요


제가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새벽기도회를

 다니게 되면서 새벽 시간이 겹쳐서

그동안 보내주던 말씀 배달을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앞으로는 개인적인 말씀 배달을 못하고요

그냥 블로그에 글만 쓰게 될 것 같아요


시간이 되신다면 직접 들어오셔서

믿음의 글들을 읽어주신다면

감사 감사하겠습니다.


고1 늦둥이와 손주 양육으로 바쁜 날들이지만

좋은 말씀을 듣고 묵상을 하게 될 때마다

부족하지만 믿음의 글들을 계속 쓸 예정입니다


 보배 & 하영을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새벽의 깨우며" 오프닝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고난의 크기가 그릇의 깊이를 만든다"

라는 말이 있지요


스펄전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실 때

5가지를 갖춘 사람을 쓰신다고 하셨답니다.


1.거듭난 사람

2.영혼을 긍휼이 여기는 사람

3. 꿈이 있는 사람

4.항상 배우려는 사람

5. 고난의 풀무를 경험한 사람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실 때

이 다섯 가지를 갖춘 사람을 쓰신다


그렇습니다.

저는 마지막 다섯 번째에서 뱃속부터

진하게 느껴지는 그런 게 있더라고요


고난의 풀무를 경험한 사람

"아~~ 주님~~" 요즘 제가 자주 쓰는 말인데

기승전 ~ 무엇이다


기승전결이잖아요

기승전결 전부 다 이 말만 한다고 해서

"기승전~ 이거다"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요즘 제가 하는 말은 기승전 "주여~~~" 입니다

뭐만 일어나면 "아 ~ 주여"

힘들어도 "아~~ 주여" 좋아도 "아~~ 주여'


그래서 기승전 "주여" 입니다

그렇듯 이 마지막 고난의 풀무를 경험한 사람을 읽는데

저도 모르게 "아~~주여" 하고 나왔든요


고난의 풀무를 경험한 사람

고난의 크기가 그릇의 깊이를 만든다는 말

그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실 때


고난의 풀무를

경험해 본 사람을 쓰신답니다

그렇겠죠.


그 풀무불에  달구어진 것에

를 맡겨서

이렇게 저렇게 다 고난을 겪고 나면


그릇이 깨끗해지기도 할 것이고

그릇이 단단해지고 크기도 커지겠지요

그래서 고난이 필요한 가 봅니다.


그러나 솔직한 마음은 쓰임을 조금 덜 받더라도

고난을 덜 받거나 없었으면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그런 철없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만 그런 건가요?

다른 분들은 고난 많이 받아도 좋으니까

 큰 그릇, 깊은 그릇, 깨끗한 그릇되어서 쓰임 받고 싶은가요?


어떤 때는 그렇지요

이 고난이 지나가고 나면 하나님께서

나를 더 깊고 큰 그릇으로 쓰시리라 하는 믿음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조금 고난 덜 받고

조금 편히 살고 덜 쓰임 받는 것이 낫겠다

할 만큼의 고통의 시간도 있겠죠


어디에 서 계실까요?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꼭 여러분을 쓰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리라 믿고

오늘도 이 고난을 통과하는

 찬양들로 함께 하겠습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 김석균 복음성가무료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