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하나님의 기억하심...서유지 집사 /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유보배 2019. 8. 3. 07:19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주께서는 아십니다.

내가 잠 못 이루고 뒤척였던 숱한 밤을

내 모든 눈물이 주님의 장부에

내 모든 아픔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몸부림을 칠 때마다 

우리가 얻게 되는 뜻밖의 위로는 하나님의 기억하심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정답보다

내 모든 처지,

상황을 기억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장부에 기록하셨다는 말씀은

영적 시야를 열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성 어거스틴은 우리가 죽어 흙이 되었을 때

"우리의 존재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하나님의 기억 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다 아시겠지요

우리의 눈물과 아픔을 다 기억하시겠지요

숱한 고뇌와 불면의 시간을....


오늘도 이 하나님과 함께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담담하고 묵묵히 걸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경주에서 사역하시는 송경호 목사님께서

쓰신 글을 옯겨왔습니다


앞에서는 메시지 성경 버전으로

주께서는 아십니다~~

시편 56:8편도 나누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송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려고 몸무림칠 때


대체 무엇입니까? 주님~~

내 삶을 향해 가지고 있는 주님의 계힉은 무엇입니까?

제가 왜 이런 고난 중에 있어야 합니까?


어떻게 하면 주님 앞에 잘 살아볼 수 있을까요?

하면서 몸무림을 치고 있을 때

뜻밖의 얻는 위로는


하나님의 기억하심이랍니다

그렇죠. 하나님의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

주님께서 아신다는 것, 기억한다는 것


그것이 우리의 눈물과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

가장 큰 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송 목사님 말씀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이죠

누가 환하게 밝은 길만 가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대부분은 앞이 보이지 않고 안개길 같은 길을 가는 것이죠

그러나 담담하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그분이 우리의 모든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다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걸어갈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 이 새벽 주님의 기억하심~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고 계신다는 그 사실로
큰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xLXfsNLTAU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