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중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입니다/ 여호수아 5장 6장 말씀...박찬경 목사

유보배 2019. 11. 16. 07:08


지난주 보정교회 새벽기도회 말씀인데요

전쟁 앞에서 인간적인 방법보다는

먼저 할례를 받게 하고 유월절을 지키라 명령하신 주님


그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군대 장관을 보내주시는데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 같아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아니 상상조차 안 되는 엄청난 능력임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깊이 깨달으며


그 다음날 들은 보정교회 박찬경 목사님의

도전을 주는 말씀 중에서

마음에 와서 닿은 부분을 적어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습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의 시간과 하나님의 방법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순종이라는 것이죠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상식적으로

뭐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과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말씀에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으로

일하실 줄 믿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죠

이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방법입니까?

이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방법이에요?


아니에요.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실 때는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20~30분씩 성 한 바퀴 도는 게 어렵습니까?

마지막 날 일곱 바퀴 돈다 할지라도 그것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리고 소리 지르는 것으로 인해서 성이 무너져 내렸는데


여러분~~그게 가능하냐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니까 가능하더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성 한 바퀴 도는데 물질이 들어갑니까?

뭐 건강상의 큰 문제가 생길만한 엄청난 일입니까. 아니란 말이죠

어린이들도 노인들도 다 할 수 있는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일에 순종을 못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못 볼 때가 많다는 것이죠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약속을 믿었던 또 한 명의 사람은 라합입니다

저거 뭐 여리고를 무너뜨린다고 하더니 저게 뭐하는거야?

저렇게 해서 뭐 여리고가 점령이 되겠어?


그러면서 자신들의 가족을 불러 모으지 않았다면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국 믿음으로 라합은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됩니다


라합과 룻은 모두 이방 여인이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믿음이 더 좋았기 때문에

다윗 가문의 족보에 이름을 올리게 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다른 게 아니에요. 말씀을 믿는 거예요

그리고 순종하는 겁니다

그게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믿음이 없어서 순종을 못하는 거죠

어렵고 힘들고 괴로워서 못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거죠

그럼 우리 삶의 여리고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실까요?


아마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어렵지 않게 순종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우리에게 요구하실 것입니다


성을 돌라고 하는 그 요구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그 말씀에 나아가야 할까요?


이스라엘 백성처럼 아무 소리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과 뜻이라면 온전히 순종함으로


우리 삶의 여리고들이 다 무너져 내리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우리 삶의 여리고, 여러분의 가정의 여리고

또 교회의 여리고, 이 사회의 여리고가  

다 무너져 내리는 놀라운 은혜와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맞게 하시니 감사해요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오직 말씀을 믿음으로서 순종하고

기도하면서 기쁨과 감사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