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암리에서.....

유보배 2019. 11. 30. 08:01



어제 죽전에 가서 보정동 아파트 계약을 끝내고

사암리 호수마을로 돌아와서

남편과 원삼면사무소에서 전입 신고를 마쳤는데요


돌이켜서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의 축복같아요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을 떠올리며 기도를 합니다


5년 동안 전세를 주어서 돌보지 못한 집을

내 집처럼 리모델링 해주신

명성산업 대표 김학규 권사님과 그 아내인 우리 속장님


저렴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죽전 홈타운 부동산 황삼철 사장님


죽전동에 갈 때마다

편하게 지내도록

마음을 써 주고 반찬을 만들어주신 영순 언니 


바쁘고 정신없는 보배 대신

하영이를 픽업해주느라

애쓰고 수고한 재원 맘


보배가 없는 동안 호수마을을 지키며

돌아온 것을 반갑게 맞아주신

박 여사님과 홍 회장님.


몸은 떨어져서 따로 있어도

중보기도로 함께 해 준

주은혜. 6010, 새생명, 죽전 맘, 원삼사랑. 친정식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남편

큰딸 부부와 귀여운 재이

엄마, 아빠 떨어져도 씩씩한 하영이


모두 모두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주신

좋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진출처....네이처 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