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착한 재원 맘과 헤어지고
죽전 이마트로 장을 보러 왔는데요
와우~~~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 보이네요
이 나무는 정말이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처럼
선과 그 균형미가 아름답구나
게다가 나무가 품고 있는 초록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이거든
(1889. 6.25일 테오에게 보낸 편지)
잠깐이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을 합니다.
빈세트 반 고흐~~~ 정말 좋아해요
고흐가 마음을 빼앗겼던 사이프러스 나무에요
ㅎㅎ 이제 장을 봐야죠?
우리 서방님과 사위에게 줄 낫또도 사고~~
늦둥이와 재이가 먹을 닭강정도 사고~~~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신으실 따뜻한 신발도 사고~~~
베란다 유리창에 붙힌 뽁뽁이도 사고
몸에 좋은 과일과 야채도 사고
죽전동에 있는 재이네 집으로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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