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사랑 / 광주극동방송과 사암리 호수마을

유보배 2019. 12. 1. 06:20

남편이 춥다고 하지 말라고 해도

ㅎㅎ누가 보배를 말리겠나요?

마당에 가득한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당

그런데 오늘은 광주극동방송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특별한 초청찬치가 열리는 날이에요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한 15시간 전도특별방송이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셨고

하나님~~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 우리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죽음을 이긴 후 부할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오라고 ~ 믿으라고~ 구원해 주신다고~~

천국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그 주님을 만나는

축복의 백성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우리 장대진 지사장님과 안희원 목사님의

은혜로운 구원초청 방송을 들으며

마당의 풀을 뽑아 내는데요.


전에 마당 한 편으로 잔디를 뽑아내고

고추와 부추를 심었던 공간인데

잡초로 가득해서 열심히 캐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보배를 예뻐하시는 두 분이 오셨네요

전에는 이 집에 오지를 않았는데

하영이네가 이사를 오니 자꾸 오게 된다고요.


부지런하신 박 여사님도 지금 풀을 뽑아내면

더 이상 퍼지지가 않는다고 칭찬하시면서

 봄에 당신 밭의 부추를 옮겨 심으라고 하시네요


 두 분이 호수마을에 계셔서 든든한데요


집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을 가르쳐주시고

살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무슨 일을 해도 마음이 행복하고 기쁜 보배예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사암리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지내면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욱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