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사암리에 이사 왔다는 것을 알고
기뻐해 주며 달려온 영숙 언니는
언제라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산책 친구예요.
몸에 좋은 단호박과 직접 농사 지는 고구마
그리고 꼭 필요한 휴지를 사 오셨네요
생각해주시는 언니의 마음이 고마워요
ㅎㅎ 그런데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평소에 관리를 잘하는 영숙 언니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이 그 모습 그대로입니당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 언니와 함께
사암리 동네를 산책하면서
예술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니까
ㅎㅎ벌써부터 부자가 되는 기분입니다
음악과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영숙 언니가 사암리에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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