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죽전에서 사암리로 돌아왔는데요
새벽 6시 창문을 여니
사암리의 신선한 아침이 반겨줍니다
참 좋아요.
오늘은 우리 사암 3리 대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5년 만에 참석하는 대동회가 어떤 모습일까요?
새로 바뀐 이장님도 마을을 위해
일이 있을 때 연락도 주시고 열심히 애쓰시는 것 같은데요
대동회에 가시는 마을 주민들 모습입니다
ㅎㅎ겉모습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네요
우리 사암 3리 이정만 이장님이세요
ㅎㅎ 인상이 참 좋으시죠?
주민분들이 70여 가구 되신다는데요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절 반 정도 되시는 것 같았어요.
회의는 수입과 지출에 관한 보고와
도시가스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부탁 제의도 나누었습니다
ㅎㅎ 보배는 없었지만 1년 동안 마을을 위해서
이것저것 궂은일들을
많이 하신 이정만 이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로서 3년 이장 임기가 만료되었지만
홍승태 노인회장님께서는 우리 이장님처럼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사암 3리 이장님으로
다시 수고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짝짝짝짝~~~~~
ㅎㅎ이장님을 도와주실 새로운 총무님께도 박수~~~
노인회 어르신들도 새로운 회장님을 선출하시고~~
8년 동안 우리 홍 회장님
어르신들을 위해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이제 맛난 점심을 먹을 차례인데요
ㅎㅎ음식은 뷔페식이고요
맛난 떡이 풍성해서 보배가 살찌겠습니당
주민들이 단합도 잘 되고요
인심도 좋고요
살기도 좋은 사암 3리는 정다운 동네같아요.
ㅎㅎ택리지 부동산 사장님도 홧팅이라며
손을 들어서 응답해주시네요
아름다운 사암저수지가 있는
우리 사암 3리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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