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사랑하는 우리 박찬여 지휘자~
지난가을에 귀에 진주종이 생겨서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몸을 추스르고 잘 회복을 해서
그런대로 일상생활을 하지만
그래도 너무 피곤하거나 힘이 들면 안 돼요
그런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남다른지
며칠 전에도 하루 종일 편곡을 하느라
무리를 해서 힘들어하기에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도 별 탈이 없이 지나가고
함께 산책하자는 전화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사암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오후의 햇살에 비치는 저수지 풍경이
참 아름다웠지만요
박 집사의 남모를 헌신이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용인중부교회 성전 건축이 완공되고
지휘를 하는 찬양대 공간이
아름답게 꾸며지는 날을 설레며 기다리는 박 집사~
선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영광 받으시고 축복해주실 것을
미리 상상하니 보배도 덩달아 기쁘고 감사해요
마음속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고
함께 공감해주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축복받은 사람들이지요
앞으로 우리 박 집사가 더 많은 영혼들에게
아름다운 주님의 찬양을 들려주며
영광을 돌리는 은혜스러운 지휘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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