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위로가 되는 속장님 부부 / 연포탕(강쇠 낙지마을)과 딜라의 정원

유보배 2020. 1. 1. 20:03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하는 지인들의 가정에

기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는데요


ㅎㅎ 속장님 부부와는 새벽에도 만났지만

새해 첫날에 점심을 사 준다고

우리 부부를 태우러 와서 함께 가는 중입니당


와우~~ 보배가 좋아하는 낙지집이네요?


속장님 부부가 자주 가는 단골 식당이래요




우왕 ~~ 낙지 탕탕이

쫀득쫀득 넘 맛나요

ㅋㅋ보배가 거의 혼자 다 먹었다능


사랑하는 속장님과 김학규 권사님은 

늘 남에게 대접하기를 좋아하니

하나님께서 만 배로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국물~~~


신선한 야채도 듬뿍 넣고요.


타우린이 풍성한 낙지 4마리를 풍덩~~~

나중에 3마리를 더해서

오늘 모두 9마리의 낙지를 먹었는데요


살짝 익었을 때 먹어야 부드러워요


본인은 안 먹고 계속 떠 주는 우리 속장님

에구.... 마음이 천사예요...ㅠㅠ


탱글탱글 몸에 좋은 낙지

부드러운 낙지

정말 시원하고 맛나요


그리고 볶음밥도 참 맛나더라고요

검은 마늘을 넣었다고 하는데

조금 특이하면서 건강한 맛이에요


ㅎㅎ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

새해 첫날에 먹었으니

올 한 해 힘이 펄펄 솟아 나리라 믿습니당


귀하고 맛난 점심을 대접받았으니

보배도 맛난 커피를 대접해야죠?


딜라의 정원으로 갔습니당



ㅎㅎ그런데 남편들은 얼른 커피 마시고

당구를 치러 가고 싶어 하네요

취미가 같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그래서 간단하게 무화과 빵만 가져 왔어요


무화과 빵에 블루베리 잼을 바르니

더욱 부드럽고 맛나요.



ㅎㅎ 아이처럼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 김학규 권사님은

성격은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이라서 좋아해요


ㅎㅎ 나머지 빵들은 집에 가서 먹기로~~~~



 2020년 늘 주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두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