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미드라쉬라는 유대의 문헌에

나오는 이야기로
어느 날 다윗왕은 궁중 세공인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도록 해라. 
내가 큰 승리를 거두어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차분하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동시에 내가 큰 절망에 빠져있을 때

내게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그런 글귀를 반지에 새겨 넣어라"

보석 세공인은 여러 날을 고민했지만

어떤 글귀를 넣어야 할 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당시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갑니다

 솔로몬 왕자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글귀를 반지에 넣으시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승리에 도취한 순간에도 이 글을 보게 되면

 왕께서는 자만심을 가라앉히실 수 있고
또한 절망 중에도 왕께서는 큰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문구는 문장만 다르지

솔로몬의 전도서에 나오는 말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면 굉장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공했든지 실패했든지

또한 무슨 일을 당하고 있든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생각을 한다면

교만할 수도 절망할 수도

낙심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말씀 하나가 다윗을 온전케 하고

또 우리들까지 영적으로 강건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사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도 그런 맥락입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당할 때 이렇게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