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요한복음 5:8-18)/ 박찬경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유보배 2019. 10. 6. 16:53


내일부터 하영이의 중간고사가 시작되지만

우리 가족이 다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감사해요.



하영이가 어떤 경우에도 주일성수를

 꼭 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비록 제일 먼저 베데스다 연못가에 들어가지 못한다 해도

우리 주님을 만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니

38년 동안 괴롭힌 질병이 깨끗하게 나은 것을 보면서


다른 것이 죄가 아니고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죄라는 것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하려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이고 죄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박찬경 목사님의 설교 뒷 부분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진정한 안식은 수님의 십자가로 인해서

죄악의 사슬과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 안식을 가장 분명하게 체험하는 것이 예배라는 거예요


 그래서 주일에 예배를 드리게 하는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

가장 복된 선물인 안식이 어떤 것임을

알려주는 최상의 시간인 줄로 믿습니다


이 귀한 복을 다른 그 어떤 것과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해요

이것을 알게 되면 주일을 소홀히 여길 수가 없지요


오늘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가 나은 것과

안식일이 연결되어있는 것은 그냥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과 더불어


정말 우리 마음에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주님은 분명히 찾아오셔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되


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우리에게 은혜를 허락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면

주님은 그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시고

그리고 안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안 되는 것을

"주님~ 내가 이걸 해 볼 테니 저 좀 도와주십시오"

하면서 정말 미련하게 밀고 나갑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게 안 됐을 때는

왜 안되었냐고

불평하고 원망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내일이라는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기에

모두 인생의 초보 운전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우리 삶의 운전대를 맡기고

그분을 믿고 함께 동행하면 정말 편안한 삶이 될 거예요.


그런데 내가 잡고서 뭔 가를 좀 해 보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어 보입니까?

그것이 바로 광야의 삶이죠


38년 된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있 병자는

자기가 예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를 찾아가 주셨어요


우리의 삶도 되돌아보면 다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찾아와 주셨어요

그래서 우리를 만나주셨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셨어요


지혜로운 것은 그분께 내 삶을 맡기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 병자에게 일어났던


삶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거기에 참된 안식과 평안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은

엄청난 죄악입니다.

교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없이도

내가 잘 살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난 삶 자체가 죄라는 거예


이제 몸이 나았다고 하나님을 떠나는 죄를 범하지 말고

우리 삶에 평생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우리 인생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겨 드려서

삶의 진정한 안식과 평안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금 심히 어려운 일이 있고 힘든 일을 겪으십니까?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모두 주님께 맡기세요


나의 단점이 바뀌어

내가 겪고 있는 아픔과 고난과 역경이 바뀌어

복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38년 동안 그 길고 지루한 병 가운데 있었지만

그 질병을 통하여 살아계신 주님을 만났고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습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않게 하여주시고

끝까지 주님 바라보고

주의 말씀 붙잡고 믿고 의지하면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은 삶의 문제라도

주님이 일하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감사와 안식으로

이런 삶의 간증들이 여러분의 삶에

넘쳐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