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멀티 페르소나(마태복음 3장 13~17절)...이종목 목사/ 설교 동영상

유보배 2020. 2. 2. 16:29


우리 목사님의 설교 제목이 "멀티 페르소나"인데요

멀티라는 말은 다양하다는 뜻이고요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의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가리킨대요.


 이 두 말을 붙여보면 여러 개의 가면으로

즉 상황이 변함에 달라 가면을 바꾸어 쓰듯이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것이죠.



그래서 김남도 교수가 쓴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2020년 트렌드의 첫 번째가

"멀티 페르소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말씀이 다가왔어요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세 가지 사건이 있었대요


요단강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요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고요

한 음성이 들립니다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멀티 페르소나(마태복음 3장 13~17절)...이종목 목사


이 예수님 세례의 사건은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보여주는데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임을 보여줍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으시면 더욱 은혜가 넘치실 거예요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과 딸이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옆의 사람에게 꼭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향해 뭐라고 말한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귀한 아들과 딸이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인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에게 오는 유혹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자꾸 가면을 바꾸어 쓰려는 것인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등 뒤로 던져 버리니까

 우상을 섬기게 되었어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섬기게 되면서

죄악을 짓게 되는 거예요.

정체성이 흔들거리면 세상에서도 흔들거립니다


그래서 그들을 바벨론에서 수 십 년간 종살이를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것이라~~~


세상이 변한다 할지라도 정체성이 변하면 안 됩니다.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서도 정체성이 있어야

우리는 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어요

어떤 시험과 역경이 올 지라도

그 속에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정체성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다는 거예요

영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에요


광야에서 광야에서 더 드러나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시대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우리의 정체성을 붙들고 삽시다


그래서 내 가정과 교회에서 내 직장에서 사회에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서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자로 서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로

시간 매 순간 기억하게 하시고,


 듣게 하여 주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험한 세상을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