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관계 속에서 자랍니다 /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설교를 듣고...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어디지?...이종목 목사

(누가복음 15:11-24)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께서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말씀으로 시작하면 좋을까?

기도하시다가 방학중인 아이들이 생각나서

1월 설교 주제를 

"우리 자녀들과 함께 묻는 신앙적 질문이다"정하시고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과 신앙생활에 대해여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물으셨는데요

제 마음속에 회개가 되는 부분을 나누어봅니다

신앙은 관계 속에서 자라는데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과 하나님이 맞닿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녀들 앞에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이거나

늘 남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할 줄 모릅니다

 "엄마, 아빠~ 하나님이 안 계신 줄 알았어"

안 계신 줄 알았어~~~

에고~~ 혹시라도 보배도 딸들에게

저런 무서운 말을 들을까 봐

겁이 납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딸들 앞에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부정적인 단어들을 쓸 때도 있었거든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내 행동이나 언어가

딸들이 보기에 본이 되지 못한 것 같아서죠.

오늘 야곱과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께서는 내 모든 시절을

다 보호해주시는 전능하신 분이고

내가 어떤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나를 무조건적으로 품어주시고 받아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출처...엘림씀)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를 용서해주시고

믿음의 확고한 행동과 말로서

딸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므로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