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사람은 왜 죽어야 하지?(누가복음 23:44-49)........이종목 목사/오천교회

유보배 2020. 1. 19. 18:10



우리 오천교회는 2020년 새해 첫 달을 맞아서

"우리 자녀들과 함께 묻는 신앙적 질문"

제목으로 함께 하는데요


오늘 설교 제목이 조금 특이해요

사람은 왜 죽어야 하지?

이종목 목사님의 동영상을 꼭 들어보세요~~



사람은 왜 죽어야 하지?(누가복음 23:44-49).... 이종목 목사


우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연약해지고

쇠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열매를 맺어가신대요


사랑과 희락과 화평을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을

충성과 온유와 절제를

사랑과 용서를 열매를 맺어가신대요


나는 떠나가지만 나에게 열매를 맺게 하셨던

그 성령이 계속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열매를 맺게 하신대


여러분과 제가 우리 자녀들을 얼마나 보호할 수 있을까요?

24시간 어떻게 따라다닐 수 있을까요?

성령님만이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일이에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맡기고 사는 것이에요

장애물을 만나고 극복한 하나하나가 자녀들에게 열매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 원합니다

죽음이 두려움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는 일이 없으면

내 믿음도 헛 것이고

이 세상만 바라보게 되니까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뿐 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소망 그 자체입니다


죽음은 단절이 아니라 열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상실을 넘어서

위대한 선물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아들아, 딸아, 잘했다, 수고했다, 쉬어라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삶이

 사랑의 열매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죽음이라는 단어가 왠지 부담스럽고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으나

죽음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녀 되었기에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기회가 되고

단절이 아니라 후대의 열매가 되는 걸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영원한 것으로

우리가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저희 한 사람 한 사람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곁에서

주님의 다스림 속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