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큐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보배의 큐티(3월 22일 주일 아침)

유보배 2020. 3. 22. 07:56


임은미 선교사님의 큐티에 관한 권면의 글을 읽고

부끄럽지만 보배도 큐티를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선교사님이 초보 큐티가 아니라면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으나

 좋아하는 시편부터 하고 싶어서 시편 1장을 읽습니다


2020년 3월 22일 주일


시편 1편을 서너 번 읽는 중에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이런저런 일들로 앞날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다 보니

의지할 것은 말씀과 기도밖에는 방법이 없었는데요


 마음에 다가온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시시때때로 읊조리다 보면 

많은 위로와 힘과 용기와 평안을 주었어요.


주님~~ 연약하고 부족한 보배에게

말씀으로 들려주시는

참 좋으신 주님이 계시기에 이 순간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주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주일이지만

코로나 19로 오천교회 성전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차단이 되어서

이 땅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오기를 원하지만


지금 사람들과의 만남이 소원한 이 시기를

오히려 주님을 온전히 만나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오늘 하루도 어떻게 살아야

우리 주님 마음에 들지, 주님을 기쁘시게 할지 

저에게 가르쳐 주세요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야고보서 1:19-20)


주님~~말을 많이 하지 않고 듣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제 힘으로는 부족하오니

성령님께서 제 입술을 제어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