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큐티

사람이 무엇이기에....보배의 큐티(2020년 3월 29일 주일)

유보배 2020. 3. 29. 07:43


2020년 3월 29일 주일

시편 8편

보배의 큐티 묵상입니다.


시편 8편은

사람을 특별한 존재로 창조해 주셨음을

감사하며 고백하는 시인데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박종호 씨가 부른 찬양이 흥얼거려지면서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보배를 생각하시며


ㅎㅎ뒷부분에 살짝 보배를 넣어봅니다

정말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살펴주시는 걸까요?

생각할수록 돌보시는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내 삶에서 예기치 못한 무슨 일이 생길 때

주님께 기도를 하면서도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으로 걱정을 할 때도 많은데요


그때마다 앞서 가시는 주님의 세밀하신 손길이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걱정 없이 평안히 살아가도록 만들어주신답니다.


그래서 남들이 다 자는 한 밤중에 기도하고

새벽에 깨어서 또 기도하고

산책 중에도 기도하고 설거지를 하면서도 기도하고


어디서든 시간만 나면 그날 주신 말씀을 붙잡고

우리 주님에게 계속 기도를 합니다

성경 말씀을 붙잡으면 언약의 말씀이기에 힘이 난답니다


지난 금욜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모두 함께 간절히 기도하던 우리 오천교회

건축계약금 잔액을 다 지급하도록 역사해주시고요


토욜에는 몸살이 와서 아픈 큰딸을 걱정하는

보배의 애타는 마음을 아시고

차도를 보여주셔서 안심하게 해 주시니 넘 감사해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날 때마다

일일이 챙겨주시고 응답해주시니

생각할수록 주님께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아무도 멸망당하지 않고 복되게 살기를 바라시는 주님

코로나 19로 힘든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백신이 발견되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물러가며

사람들이 전처럼 자유롭게 활동해서 생업에 지장이 없게 하소서


 지인들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주시고

비록 온라인으로 드려지는 예배지만 온전한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유,초,중,고,학생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나가 공부하고

교인들도 성전에 모여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고

기쁨으로 경배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살아가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 주님이 저의 모습을 보시면서

마음이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