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큐티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보배의 큐티(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유보배 2020. 3. 25. 04:04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시편 5편

보배의 큐티 묵상입니다.



시편 3편에 이어 4편과 5편에서도

다윗은 평안한 상태가 아니고

수많은 원수들로 싸여서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매달리고 붙잡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데요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새벽기도 가는 것을 좋아하는 보배가

코로나 19로 성전에도 가지 않고

이런저런 일들로 늦게 자는 날이 많다 보니


새벽에 깨어도 몸이 피곤해서

누워서 기도를 하거나

새벽기도회도 비몽사몽 간에 드릴 때가 많은데요


새로운 상황으로 바뀌어지는 일이 있을 때나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새벽에 하나님께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던 생각이 납니다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함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기에

조금은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새벽 기도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사진 출처...예랑글씨)


 느슨해지는 보배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간섭하심과 도우심으로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남편을 위해서도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가족, 친지들을 위한 기도도 더욱 열심히 하게 하시고

지인들을 위한 중보기도도 멈추지 않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 저를 보시면서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